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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피해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실시◈ 초등학생 86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경제소비교육(10.17~11.6), 중학생 8,325명, 고등학생 6,13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소비교육(10.19~12.26), 대학생 38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소비자문제 전문가 양성교육(10.8~11.2)
부산시는 생활 속의 소비자피해가 대상계층별·판매방법별로 점점 다양화·복잡화해짐에 따라 소비자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나무 경제소비교육’은 가산초등학교 3~6학년 86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회 개최한다. 강의는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나정심 강사 등 3명으로 강의 및 구연동화를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교육과 함께 녹색소비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 경제소비교육’은 10월 19일 인지중학교를 시작으로 중학생 8,325명을 대상으로 22회, 10월 23일 부산체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고등학생(수능이후 고3) 6,136명을 대상으로 15회, 총 37회 실시하게 된다. 소비자피해 사례를 통한 피해예방 교육과 용돈·신용관리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 경제교육 내용으로 한 이번 교육은 부산YWCA 조봉자 이사 등 7명의 전문강사가 맡게 되며, 방문순회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 소비문화 형성 및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대학생 소비자문제 전문가 양성 교육’은 10월 8일 인제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6회에 걸쳐 경성대학교 및 인제대학교에서 387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소비자분쟁절차 및 이해, 대학생 소비자피해사례 및 예방법 등을 주제로 한국소비자원 정동영 부장 등 3명의 강사가 맡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능력 향상 및 피해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정보제공과 교육이 소비자피해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계층별·판매방법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부산시 소비생활센터 홈페이지(http://consumer.busan.go.kr)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