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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부산지역 경제기관장 회의에서 - 부산은행장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인하 계획 밝혀

부서명
경제정책과
작성자
경제정책과
작성일
2012-09-25
조회수
414
내용

◈ 성세환 부산은행장 부산지역 경제기관장회의에서 현재 6.27%(기업부담 4.9%,시 이차보전 1.37%)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금리를 대폭 인하하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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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논의를 위해, 금일(9.12) 오후 3시부터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지역 경제기관장 회의에서,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지역중소기업 자금지원 강화시책으로 부산시와 협의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금리를 대폭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중소기업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금리는 6.27%로 기업체에서 4.9%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부산시에서 이차보전 1.37%을 해주고 있으며, 부산은행의 대출금리 인하시 추가로 기업의 금리부담이 완화되어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향후 3-4년 후 조선산업의 회복을 전망하고, Panamix Size 확대에 대비한 선박금융을 활용하여 사전건조 하거나, 한국가스공사에서 LNG선을 발주하는 등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수요를 창출하는 특단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이런 방식으로 차후 호황에 대비하여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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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계조합에서는 공업계고등학교의 부활로 작업 현장인력 양성에 정부가 나서고, 조선해양기자재조합에서는 해양플랜트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을 구성하여 지원, 섬유패션산업연합회에서는 지역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국비 확보를 통한 섬유산업글로벌센터 설립을 건의하였다.

지역 경제기관장들도 기관별 특성에 맞는 지원시책을 강화하고, 지역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고, 소관 중앙부처에도 건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시민이나 기업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관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하다.”라며, 기관별 지원시책의 적극적인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고 걱정해 나가자.”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