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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 11:00, 구덕 실내체육관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보와 배려의 노사문화 확산 및 노사민정의 사회적 공헌 등 다짐
부산시는 양보와 배려의 노사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공헌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11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덕 실내체육관에서 ‘2012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 주관으로 진행되며 허남식 부산시장, 성한경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박화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황한식 부산노사민정포럼 고문 등 노사민정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제1부에서는 개회식,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실천 퍼포먼스, 노사민정 공동선언 및 연대서명식을 실시하고 2부에서는 노사대표와 민정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단결과 화합의 장이 진행된다. 특히, 제2부 단결과 화합의 장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 등 각계대표가 직접 족구대회에 참가하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이 행사는 노사민정이 서로 화합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업은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근로자는 생산성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쏟으며 민과 정은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협력함으로써 부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가 담긴 자리다.”라고 밝히고, 노사민정이 더 한층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