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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9.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동반성장 정책현황과 발전방안’세미나 개최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세미나를 지역단위로는 처음으로 개최,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창조적인 동반성장 모델 제시
부산시는 부산지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올바른 상생협력 문화정착과 동반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정책현황과 발전방안’ 세미나를 한진중공업, 삼성자동차를 비롯한 지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경제관련 유관기관 및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동반성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동반성장 방향 및 대·중소기업간 거래규제 현황과 과제를 듣고 부산지역의 ‘창조적인 동반성장 모델’에 대하여 전문가의 토론을 통하여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본부장이 ‘동반성장 추진성과와 과제’, 한국경제연구원 신석훈 박사가 ‘대·중소기업간 거래규제 현황과 과제’, 부경대학교 홍장표 교수(동반성장협의회 자동차분과위원장)가 ‘대·중소기업 창조적 동반성장 모델’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해양대학교 김종도 교수(동반성장협의회 기계·조선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부산발전연구원 주수현 박사, 동남경제연구원 정승진 박사, 한국해양기자재연구원 배정철 본부장 등의 토론과 참석한 시민, 기업체 관계자들 간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기계·조선·자동차 부품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중소기업이 99.9%를 차지하고 있어 동반성장에 대한 노력이 그 어느 지역보다도 절실하다.”라고 전하고, “세미나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을 부산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동반성장 정책과 대안들을 마련 해 동반성장과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