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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30. 13:30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마을기업 회장단, 중간지원기관 연구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한민국 마을기업 활성화 대토론회’개최
부산시는 마을기업의 발전방향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대한민국 마을기업 활성화 대토론회’를 전국 마을기업 시·도협의회장과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의 연구원, 시·도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30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전국마을기업협의회장(김대형, 부산기장)의 인사와 이영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국정책분석평가원 양세훈 원장의 ‘마을기업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제도적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연설과 참석자들의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마을기업이 2년이 경과됨에 따라 최초 선정된 마을기업이 정부의 재정지원에서 벗어나 자립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부산시는 올해 3월 업무와 연계된 본청 사무관을 마을기업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마을기업·사회적기업 판매촉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공공기관과 공기업, 향토기업에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마을기업·사회적기업 판매촉진위원회’ 주관으로 부산역 광장에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7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행사를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의 발전방향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이번 토론회가 밑거름이 되어 대한민국 마을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