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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부산 공예품‘꽃함’에 담다 -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부산예선대회 수상작 선정 및 작품 전시

부서명
기업지원과
작성자
기업지원과
작성일
2012-06-20
조회수
822
내용

◈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부산예선대회 출품작 127점을 심사하여 수상작 37점 선정◈ 최고상인 금상은 한국의 전통미를 고급스럽게 표현한 김영필씨의 작품 ‘꽃함’선정◈ 6.20 시상식을 시작으로 6.20~6.22(3일간),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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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4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부산예선대회’의 심사에서 영예의 금상에 김영필씨(청강칠화공방)의 ‘꽃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정영화)은 우수 공예품 발굴·육성을 위한 ‘제4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부산예선대회’에 출품한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 분야 127점의 작품을 지난 6월 14일 심사하고, 입상작으로 37점을 최종 확정하였다.

최고 수상작인 금상은 목·칠 분야의 ‘꽃함’을 출품한 김영필씨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재료(자개)의 다양성과 가식(加飾)의 여러 기법을 적용하여 한국의 전통미를 고급스럽게 표현한 수작으로서, 특히 자개를 입체적으로 작업하였으며 힘 있는 도안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은상에는 전통적인 칠분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이 잘 접목된 목·칠 분야의 ‘행복한 일상’을 출품한 허준영씨(준 wood craft house)와 문방용품을 관광 상품에 응용하여 실용성을 강조한 작품으로서 상품성이 우수한 금속 분야의 ‘가족이야기’를 출품한 이성호씨(영도구)가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신라대학교 오영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관련 전문가 8명의 심사위원이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벌여 금상1, 은상2, 동상4 등 37점의 입상작을 선정하였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6월 20일 오전 11시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시 관계자, 부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수상자 및 공예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 작품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시된다.

한편, 이번 대회 상위 입상 25개 작품은 오는 9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부산을 대표하여 출품하게 될 예정이며, 부산공예품 전시판매장에서의 판매기회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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