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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으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
□ 부산시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클라우드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 사업 유치를 위한 공모절차를 거쳐 11월 27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 미음지구에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단지‘를 조성하고 클라우드 활성화 시범사업을 하는데 이어서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됨에 따라 부산이 클라우드 산업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 클라우드 : 인터넷 환경을 통해 IT자원 및 데이터를 저장, 관리하고 이 자원들을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단말기(스마트폰, 노트북, PC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환경을 의미함
ㅇ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중소기업과 운영기관이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ㅇ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시의 지원 및 지식경제부의 추천을 받아 전략분야 인력양성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인력양성 및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부산시는 2012년 12월 중에 컨소시엄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부터 클라우드 전문 인력양성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11개 수준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기생 부산광역시 신성장산업과장은 “ICT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의 핵심인력 양성을 통해 부산이 클라우드 컴퓨팅 생태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ㅇ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클라우드 기반조성을 위한 지식경제부의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범단지 사업과 클라우드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부산이 클라우드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클라우드 인력양성 추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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