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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2년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부산시가 신청한 ‘서부산권 기계부품소재산업 취업연계 기업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은 서부산권 산업단지에 밀집되어 있는 기계부품소재 산업분야의 기업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기업과 미취업자가 고용계약을 맺고, 기업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기술교육과 현장연수 운영을 통한 현장실무능력 배양 및 해당기업에 취업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진대회 사업선정은 지역 브랜드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 참여한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173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1차 고용노동부 심사단에서 지난 8월 16일 서면평가를 거쳐 지난 9월 5일 오후 2시 서울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사업계획 발표(프리젠테이션)를 통해 선정되었다.
우수상 인센티브로 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부산시는 이 사업비와 시비 5천만원을 더하여 3억 5천만원으로 2013년도에 수행하게 된다. 부산진구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부문 우수상으로 2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해양서비스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 브랜드일자리 경진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 유도하여 일자리창출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고용노동부에서 3회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한편, 부산시는 2012년을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해’로 선포하고 일자리 12만 6천여 개 창출을 목표로, 민·관·산·학·시민·언론 등 각 주체가 거시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일자리 2% 더 늘리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노력하고 있으며, 2013년에도 취업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내 미스매치 해소 등을 중심으로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고용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 제공부서 : 부산광역시 새일자리기획단 051-888-4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