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부산관광 UCC 전국공모전 -대상작으로‘Healingtour in Busan’선정
부서명
서울본부
작성자
서울본부
작성일
2012-09-07
조회수
750
내용
◈ 제4회 부산관광 UCC 전국공모전에서 접수한 50개 작품 심사결과 11개 수상작 선정◈ 대상작으로는 동서대 와이키키 브라더스 팀의 가 선정, 웰빙시대에서 힐링시대로 변화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얼굴을 가진 부산 명소 중 힐링투어 포인트를 안정된 영상으로 담아..◈ 예년에 비해 작품들의 내용, 화질, 편집 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수상작은‘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9.7~9.10, BEXCO)’에서 상영 및 부산관광 홍보자료로 활용
해양관광도시 부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부산관광의 숨은 매력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제4회 부산관광 UCC영상 전국공모전(6.1~ 8.6)’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이번 공모전은 ‘나는 부산 관광홍보대사!’를 주제로, 부산관광에 개성과 재미를 더할 작품들을 모집했다. 외국인 3팀을 포함 총 50개 작품(팀)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8월 9일(예선), 8월 31일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관광 및 영상 전문가들의 심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본선 진출 24팀에게 자신이 만든 동영상을 유튜브(YouTube)에 등재 홍보토록 했으며, 각 작품의 조회수를 본선 심사 시 반영했다. 이는 작품별 인기도와 대중성을 검증하는 한편,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에 동서대 ‘와이키키 브라더스(윤정호, 김병조, 김민훈) 팀’의 을 선정하는 것을 비롯 11개 작품(대학·일반부 6, 청소년부 5)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받은 는 최근의 트렌드인 힐링(Healing)의 개념을 접목해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엄마의 품과 같은 치유·힐링의 장소인 부산에서 부산관광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 추천하는 주제를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또한 충실하고 세련된 나레이션 및 위도와 경도, 영문주소의 표기로 ‘부산관광 홍보대사 UCC로서의 가치를 높게 인정받았다.
대학·일반부 최우수상은 미니어처 기법을 통해 부산의 모습을 장난감처럼 표현함으로써 부산에 대한 색다른 멋을 보여준 경남정보대학교 ‘Eyes View(박희웅, 김수영, 전세린)’팀의 에게, 우수상에는 LCI Kids Club(해운대 센텀시티 소재) 외국인 선생님 3명(Michael Rogas, Nichole Post, Michael Schneider)이 출품한 에게 돌아갔다. 는 부산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 여성이 막막하고 두려운 상황에서 가슴이 따뜻한 부산 남자를 만나 부산문화와 생활을 즐기게 된다는 내용을 외국인의 시각에서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아름답고 로맨틱한 요소를 지닌 부산의 장소를 소개함으로써,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부산 이미지를 강조한 ‘R.B(허다현, 이유진, 박주영)’팀의 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부산의 다양한 장소를 세련된 영상으로 표현한 <부산, 설렘이 있는 그곳> △중구와 해운대에서 각각 출발한 남녀가 사랑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부산의 명소들을 자연스레 소개한 <부산학 개론/해운대에 사는 여자와 남포동에 사는 남자> △‘갈맷길 7백리’를 통해 부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갈맷길, 부산을 하나로 잇다>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부산의 골목, 골목을 따라가 보는 색다른 여행 이야기 <함께 떠나는 부산 공정 여행> △부산의 역사가 숨쉬는 명소를 소개한 <부산의 6하원칙> △부산의 숨은 매력을 뉴스진행 형식을 빌려 표현한 <부산뉴스> △금정산의 숨은 모습과 매력을 알리는 <우리동네 동물원>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9.7~9.10, 벡스코)’과 연계해 9월 8일 오후 2시 벡스코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당선작들은 부산국제관광전 기간 동안 상영·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당선작들은 국내외 관광 홍보 및 마케팅 자료로 적극 사용될 계획이며 공모전 수상자 명단 및 작품은 국제신문(www.kookje.com) 및 부산시 문화관광 웹사이트(tour.busan.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