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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제17회 소비자의 날(12. 3.) 기념 - 소비자 정보전시회 및 심포지엄 열려

부서명
경제정책과
작성자
경제정책과
작성일
2012-12-03
조회수
482
첨부파일
내용

◈ 12. 1.~12. 6.(6일간)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제26회 소비자 정보전시회’개최◈ 12. 3.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제17회 소비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개최◈ 2012년도 소비자권익증진 활동에 앞장선 민간인 8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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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 시행하는 법정기념일인 ‘소비자의 날(12.3)’을 맞아 소비자 정보전시회, 심포지엄,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시는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6일간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갤러리에서 ‘제26회 소비자정보전시회’와 12월 3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7회 소비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주부클럽 부산소비자센터(회장:조정희)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26회 소비자 정보전시회’에서는 △최근 발생률이 가장 빈번한 5대 피해 사례를 전시하는 ‘소비자주의경보관’ △소비자피해현황 및 피해현물, 아동·청소년 유해 제품, 진짜 국산농산물 비교, 신재생 에너지 정보를 전시하는 ‘소비자정보관’ △어린이·청소년·주부를 대상으로 한 특별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조정희)가 주최하고 부산YWCA가 주관하는 ‘제17회 소비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12월 3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단체 임원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등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11년 후쿠시마 지진으로 인한 핵발전소 사고로 수산물 방사능 검출이 보고됨에 따라 국내에 수입되는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수입 수산물 방사능오염 조사를 통한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영활 경제부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부산YWCA 오진아 간사의 ‘수입 수산물 방사능 오염 조사결과 보고’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김익중 교수의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김영숙 부산소비자연맹 회장, 이정숙 고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현연 아이쿱해운대생협 조합원이 패널로 참석하여 주제발표자와 패널 간의 상호의견을 교환한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제17회 소비자의 날(12. 3.)을 맞아 소비자권익증진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전수한다. 수상자는 △김지영 (사)대한주부클럽 부산소비자센터 재무이사 △안점선 (사)대한주부클럽 부산소비자센터 상담모니터 △박영미 부산소비자연맹 간사 △김정옥 부산YWCA 소비자모니터 △최경자 한국부인회 상담모니터 △이영기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모니터팀장 △이정애 부산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 △오정엽 전국주부교실 부산광역시지부 운영위원 등이다. 시상식은 12월 3일 소비자 정보전시회 개막식 행사(김지영 씨)와 소비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안점선 씨 등 7)식전행사 시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소비자의 날에 대한 홍보와 함께 소비자의 주권과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면서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