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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보쉬렉스로스 코리아’부산지역 투자 - 부산 신공장 기공식 갖고 제2도약 준비

부서명

투자유치과

작성자

투자유치과

작성일

2012-06-28

조회수

743

내용

◈ 6.28 10:30, 독일 글로벌 기업 보쉬렉스로스 코리아 부산 신축공장 기공식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미음부품소재 외국인투자지역에 2천만 유로(약 310억 원) 투자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세계 80여 개국에 생산 설비와 판매망을 가진 독일의 글로벌 기업인 Bosch Rexroth AG의 국내 현지 법인인 ㈜보쉬렉스로스코리아(한상국 대표)는 부산진해자유경제구역 내에 신축공장을 건설,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부산시 이영활 경제부시장, 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안충영 박사, 보쉬렉스로스 그룹 베르트람 호프만(Dr. Bertram Hoffmann)최고 운영 책임자 등 200여 명의 귀빈과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8일 오전 10시30분 부산 신축공장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미음부품·소재 외국인 투자지역에 대지 면적 44,379㎡에 31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본사 사무동 건물, 산업 및 유압 기기 제조 공장 및 물류 창고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설계에서 건설까지 독일 본사의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건설하여, 내년 6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신축공장 건립으로 인해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고용창출의 기회를 늘려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쉬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총매출은 약 515억 유로(한화 77조원)이고, 직원 수 약 302,500명(2011년 기준)을 고용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최고의 건축 및 산업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보쉬렉스로스 코리아는 독일 보쉬그룹에서 100% 출자하여 2001년도에 한국에 설립되었으며, 2011년 매출액이 약 1,243억원으로서, 앞으로 신설되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현대중공업, ‘STX Metal’, 두산중공업 등에 공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보쉬렉스로스 코리아가 부산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향후 지역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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