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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부산금융중심지 위상 제고 및 탄소배출권 거래소 지정 선점을 위한 - 부산시, 2012 부산국제탄소금융포럼 개최

부서명
금융산업과
작성자
금융산업과
작성일
2012-11-15
조회수
483
내용

◈ 11.16. 09:00~17:30, 파라다이스 호텔(2층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탄소관련 전문가들이 탄소금융 정책동향과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2012 부산국제탄소금융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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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내외 탄소관련 전문가들이 탄소금융 정책동향과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의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2012 부산국제탄소금융포럼’이 11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파라다이스 호텔(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금융투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탄소금융시장의 안착과 글로벌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정훈 국회정무위원장의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유복환 녹색성장위원회 단장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 ‘세션1’에서는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에 관련하여 남광희 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대응국장의 특별 주제발표가 있고, ‘세션2’에서는 신흥 및 선진 탄소시장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탄소시장, 중국의 탄소금융시장과 제도에 대한 해외 전문가(폴 소피 에코시큐리티스 사업국장, 젤리나 심자노빅 포인트 카본 이머징 마켓 최고책임자, 제프 후앙 ICE 중국담당국장)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세션3’에서는 국내 탄소금융의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임재준 한국거래소 부장과 노희진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발표한다. 세션별로는 조성렬 금융중심지정책연구소장, 최경식 신라대 교수, 김지석 영국대사관 기후변화담당관, 김원대 한국거래소 상무, 손판도 동아대 교수, 전대성 IBK 기업은행 부장 등이 참여하여 탄소금융시장의 발전에 대하여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포럼참가를 위해서는 사전접수가 필요하며 부산국제금융도시홈페이지(www.bifc.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051-600-1832∼4)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11월 15일 그간 부산시가 노력해온 ‘온실가스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맞추어 ‘2012 부산국제탄소금융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부산의 금융중심지 이미지를 높이고 탄소배출권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