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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금융정보가 한 자리에! 부산국제금융박람회 - 11월 1일부터 3일간... 벡스코 -

부서명

금융산업과

작성자

금융산업과

작성일

2012-10-31

조회수

590

내용

◈ 부산시, 매일경제신문과 공동 주최로 11. 1.~11. 3.(3일간) 벡스코에서‘부산국제금융박람회’개최하여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금융도시 브랜드 제고 ◈ 5개국 61개 금융기관 및 기업체가 165개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금융정책 홍보 및 금융상품을 전시하는 것을 비롯 세미나, 전시회, 어린이 금융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부산 금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금융인프라 구축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2012 부산국제금융박람회’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매일경제신문의 공동 주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금융박람회는 5개국 61개 업체가 165개 전시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재테크 세미나, 화폐박물관 이동전시회, 어린이 금융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영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봉수 한국거래소이사장, 신충식 NH농협은행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남진웅 금융투자협회 부회장 등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박람회의 메인행사인 전시회에서는 BS금융지주·신한은행·NH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 및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 국내 54개 금융기관과 영국 SC은행, 호주 IBMG, 미국 푸르덴셜생명 등 해외 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금융정책 및 기업 홍보, 금융상품 마케팅 등을 전개한다.

기관별 활동내용을 살펴보면,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박람회 참여업체 및 마린머니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중심지 부산’을 홍보하고, 국제금융도시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또, 신용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지원 상담 및 개인 금융민원 상담 등을 실시한다. 한국은행과 한국거래소, NH농협, 부산은행은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각각 개최하여 취업에 필요한 원하는 인재상, 면접방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등 금융기관들은 지역의 중소기업 CEO, 자금담당 임직원, 시민 대상 최신 재태크 금융정보 제공 및 1:1 맞춤형 투자상담과 상품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은행·증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관련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1대1 맞춤형 투자상담 등을 전개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주식, 부동산 등 자산관리운용의 국내 최고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재테크 세미나가 마련된다. 오현석 삼성증권 센터장, 홍성국 KDB대우증권 센터장, 고종완 한국부동산연구원장, 이명수 미래에셋생명 부동산팀장 등 투자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2013년 재테크 시장의 흐름과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따른 은퇴설계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이상건 미래에셋연구소 상무가 ‘인생 100세 시대 삶과 투자전략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하는 강연은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한국조폐공사가 화폐박물관 이동전시회를 열어 600여 점의 화폐 실물 및 전시설명(패널) 자료를 선보인다. 그리고 미래 우리 경제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어린이 금융교실 및 금융뮤지컬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 및 세미나 등 부대행사에는 입장료가 없으며, 전문가 강연은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부대행사 중 어린이 금융교실과 금융뮤지컬은 사전신청(청소년 금융교육협회 ☎ 02-784-3237)에 의해 참가가 가능하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ffbusan.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금융공공기관 및 금융회사들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수요자들에게 차별화된 신규 상품을 홍보하고 마케팅을 하는 기회가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들께서도 수준 높고 신뢰성 있는 금융정보가 총 망라되는 부산국제금융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