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연안정화의 날(ICC) 행사 부산에서 개최- 세계인과 함께 깨끗하고 생명력 넘치는 바다 만들기 행사 -
부서명
서울본부
작성자
서울본부
작성일
2015-09-15
조회수
181
내용
◈ 9. 18. 14:00 서구 송도 해수욕장에서 해양수산부, 유관기관․단체, 어업인,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15년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개최◈ 퀴즈 맞추기, 연안정화 다짐 사진촬영, 메시지 부착 등 다양한 행사 마련
9월 18일 오후 2시 서구 송도 해수욕장에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관리공단, 유관기관·단체, 어업인,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인과 함께 깨끗하고 생명력 넘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한 ‘2015년 국제연안정화의 날(ICC)’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국제연안정화의 날(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ICC)’ 행사는 미국의 민간단체가 1986년 시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 매년 100여 개국, 50만 명 이상이 참가하여 해안가 및 수중의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의 발생 원인을 기록하는 세계 최대의 해양환경 행사이다.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5년 국제연안정화의 날(ICC)’ 행사에는 해안 정화활동 외에 △연안정화의 날 관련 돌림판 퀴즈 맞추기 △시민들의 연안정화 다짐 사진촬영 △연안정화에 대한 메시지 부착행사 △사진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바다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깨끗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수협 및 시민, 어업인,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바다대청소 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는 바닷가 쓰레기를 단순히 줍는 것이 아니라 수거한 쓰레기를 발생 원인별로 구분, 조사, 기록하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의 쓰레기 투기 행동을 바꾸는 의식개혁과 바다사랑의 실천운동이다.”이라면서, “쓰레기 없는 바다, 깨끗하고 생명력 넘치는 바다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