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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동삼동 혁신지구 경유노선 확충, 서부산 산업단지 출근노선 보강 -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에 한 걸음 다가서 -

부서명
서울본부
작성자
서울본부
작성일
2015-03-24
조회수
479
내용
◈ 영도 동삼동 혁신지구 노선추가(186번), 정관신도시 및 철마면 지역 노선조정(184번), 강서 미음산단지역 마을버스(강서7번, 12번) 추가경유 등 시내버스 11개, 마을버스 7개 노선조정 4월 중 시행

부산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노선조정으로 ‘대중교통중심도시 부산’에 한 걸음 다가선다.

부산시는 △동삼동 혁신지구 경유노선 확충 △정관신도시 및 철마면 웅천리 지역의 노선보강 △강서산단의 지사·미음산단의 출근노선 보강 등을 주요 내용으로 3월 23일 ‘2015년 제1차 노선개선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7개 노선에 대한 조정(안)을 심의했으며, 4월중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되는 노선은 동삼동 혁신지구에 기존 66번 1개 노선만 운행하던 것을 동삼동과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186번의 시내버스 노선을 추가해 도심권과 혁신지구내의 시내버스 운행간격을 10~15분 간격으로 단축한다. 최단거리내 환승정류장을 신설해 태종로를 운행하는 7개 노선 또한 환승이 가능하도록 보완했다.

양산시 공영차고지 이전에 따른 양산시를 기점으로 운행하는 3개 노선변경(301번, 302번, 1002번), 경찰청의 교통체계 개선시설물 설치에 따른 115-1번과 189-1번의 노선변경 및 자갈치 해안도로의 혼잡에 따른 잦은 교통통제로 인한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134번의 자갈치 시장 해안도로 경유를 폐지하고 자갈치역 구덕대로 방향으로 노선을 조정한다.

정관신도시와 철마면 웅천리 지역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신설 운행 중인 184번의 노선을 대폭 변경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및 환승편의를 개선토록 했다. 또한 1005번의 강서산단 지사 및 미음산단지역의 출근노선을 1일 3회에서 6회로 보강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외에 마을버스도 강서 미음산단에 추가로 강서구 7번과 12번을 경유토록 하고,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이용불편과 운행구간 중 고지대 및 도로협소로 인한 위험구간을 단축 운행하는 등 노선조정을 통해 4월중에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버스노선의 조정은 동삼동 혁신지구 및 지난해 신규노선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반영 등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노선조정에 초점을 맞춰 비교적 소폭으로 조정할 계획이나, 올해 하반기에는 명지국제신도시 등 강서구 명지와 신호주거단지를 비롯한 서부산권을 중심으로 해안일주 직통노선, 동서고가로 경유노선 등 부산시가 연초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중심도시 시책에 맞는 대폭적인 노선개편(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