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여농산물도매시장, 해운대보건소와 함께 건강한 도매시장 만들기에 앞장 - 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부서명
서울본부
작성자
서울본부
작성일
2015-05-26
조회수
196
내용
반여농산물도매시장, 5. 27. 09:00 2층 대회의실에서 해운대보건소와 협력해 시장 특성상 야간근무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한 유통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이하 반여농산물도매시장)는 해운대보건소와 협력해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반여농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농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의료서비스는 도매시장 특성상 야간근무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한 유통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필요함을 인식해 마련됐다.
맞춤형 의료서비스는 △금연상담(금연클리닉 등록) △절주상담(가상음주체험) △영양체험(올바른 식생활) △운동체험(체성분 측정, 척추체조) △내 혈압·혈당 알기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만성질환 유소견자는 해운대보건소 ‘건강원스톱 서비스’에 등록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정기적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건강증진과 우리시 행정에 대한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은 2000년 12월 개장(3개 법인, 2개 정산조합 및 상가동)돼 345명의 중도매인을 비롯한 1,000여 명이 농산물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다. 2014년 거래물량 300,000톤, 거래금액 4,400억 원의 전국 31개 공영도매시장 중 5위권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성장, 동부산권 시민의 안전먹거리 제공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