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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10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디지털행정 분야 광역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경역혁신대상’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기반 산업의 성장을 위한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국회디지털포럼과 (사)한국지식정보화연구원이 주관하고 중소기업청이 후원하며, 시상분야는 디지털행정 및 디지털경영 등 7개 분야로 서류심사와 심사평가표에 의한 평가, 전문가 의견과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미국·일본 등의 타겟(target) 도시에 의료관광 홍보단 파견,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최,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및 국제여객터미널의 대형 홍보 라이트박스 설치, 의료관광 홍보 브로슈어 및 가이드 북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재외공관·자매도시·관광호텔 등에 배포, 부산의료관광 홍보는 물론 외국인들이 부산지역 의료기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의료관광 마케팅을 위하여 부산의료관광 체험 일본인 관광단 유치, KBS·동아TV 등 해외 송출방송과 일본 최대 케이블-TV인 후쿠오카 소재 J-COM을 통한 해외 현지 홍보방송, 부산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 참여 외국인 건강검진, 외국인환자 통역지원,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 타겟 국가를 대상으로 영어·일어·중국어·러시아어·한국어로 편성한 의료관광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 부산의료관광 해외홍보를 위한 공간정보제공 기반을 구축하였을 뿐 아니라, 개별 의료기관의 진료능력을 특성화한 의료관광 실무 매뉴얼을 개발·보급하여 부산의료관광의 외국인환자 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지식기반을 마련하는 등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광역자치단체로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디지털 행정분야의 기초자치단체 부문은 서울시 도봉구청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6월 30일 오전 9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남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자료제공부서 : 보건위생과(051-888-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