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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화학·생명공학 세계최고 대학, 부산분교 개교! - 독일 FAU 부산분교 5.11(화) 개교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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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5. 11(화) 10:30 부산테크노파크에서 독일 FAU 부산분교 개교식 개최 ◈ FAU 부산분교, 화학·생명공학 등 8개 전공의 대학원 및 연구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글로벌 인재양성 및 지역내 대학, 기관, 기업과의 교류·협력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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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5월 11일(화) 강서구 지사동 부산테크노파크에서 독일 유명대학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학교(FAU) 부산분교 개교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독일 바이에른주 에어랑엔-뉘른베르그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프리드리히 알렉산더대학교(FAU)는 1743년에 개교하여 5개 단과대학 및 직원수 11,600여명, 학생수 26,600여명 규모로 2006년도 독일대학 평가에서 300여 대학중 7위를 차지한 명문대학으로,

FAU 화학생명공학연구소는 2005년도 독일내 국책연구비 수주 1위 기관으로 지멘스, 바이엘 등 유럽의 주요기업과 함께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화학·생명공학 분야 연구는 세계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에 개교하는 FAU 부산분교는 부산테크노파크내에 대학원 및 연구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FAU대학원은 2학년제 학년별 50명을 대상으로 생물공학, 유체역학, 분리기술, 열처리, 화학반응, 공정기술, 입자기술, 의학생명의 8개분야 전공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인력은 대학소장 및 독일교수 16명, 박사급 과학자 8명, 기술지원 8명, 행정지원 5명 등 총3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분교 운영을 위한 사업비는 2013년까지 총 305억원 규모로 FAU에서 235억원, 부산시와 지식경제부에서 각각 35억원씩 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5월 11일(화) 오전 10시 30분 부산테크노파크 하이테크부품소재연구지원센터 1층 로비광장에서 개최되는 독일 FAU 부산분교 개교식에는 부산지역 국회의원,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식경제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독일 연방·주정부 관계자, FAU 부총장·이사장, 주한 독일 부대사, 국내진출 독일회사 CEO, 독일 유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독일 FAU 부산분교에서 주관하여 한국어와 영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본행사에 앞서 오전 10시 30분에는 한국과 독일 양국의 문화공연으로 꾸며지는 식전행사가 30분 동안 이루어지고, 본행사는 11시부터 12시 10분까지 개회, 내·외빈소개, 경과보고, 이사장의 개교사 및 주요인사의 축사, 격려사의 순서로 진행되며, 특히, 본행사에 FAU의 대표교수 크리스티안 반드레이의 "바이오테크날리지의 기술전이"에 대한 특강으로 FAU의 명성을 더 높이게 될 것이며. 또한, 본행사 후에는 선도기업공동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컷팅, 현판제막식, 시설투어, 오찬 등 식후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는 FAU 부산분교 설립을 위하여 지난 해 4월 FAU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실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해 11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최종 설립 승인을 받고, 금년 1월부터 FAU 부산분교 설립준비단을 구성하여 개교를 준비하여 왔다. 이번 분교 개교식 이후 부산시와 FAU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학교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9월 부산분교 개교를 목표로 6월부터 학생유치를 위한 전국투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FAU 부산분교를 통하여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미래핵심 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 과학인재를 육성하고, 해외 우수과학자 및 연구기관의 인적교류 확대를 통하여 국제적 연구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해외의 국내투자 촉진과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로 부산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지식기반도시로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 FAU 대학교, 부산분교(대학원, 연구소) 현황 각 1부


 


자료제공부서 : 신성장산업과(051-888-3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