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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생활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부산이 온실가스 줄이기 선도도시임을 홍보하는 동시에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그린스타트 운동 실천으로 온실가스 10% 줄이기’라는 주제로 12가지 실천과제를 선정하였다.
주요 실천과제는 △출·퇴근은 B.M.W(Bus/Bike, Metro, Walk)로 △저층 걸어가기 및 엘리베이터 함께 타기 △종이사용량 10% 줄이기 △10분 이상 컴퓨터 사용하지 않을시 전원 끄기 △건물별 온실가스(에너지 절약) 저감 및 지킴이 운영 △매주수요일은 Green Day = 가정의 날, 일찍 퇴근하기 △냉난방 온도(여름철 26℃이상, 겨울철 18℃이하) 지키기 △물 아껴 쓰기, 난분해성 세제 사용량 줄이기 및 안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및 배출량 줄이기 △자동차 공회전 안하기, 경제속도 지키기, 운행횟수 줄이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 플러그 뽑기, 체크 탭 이용하기, △녹색행사 개최 및 탄소상쇄(기금적립,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나무심기 등) 프로그램 적용 등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4월부터 ‘생활의 녹색화’를 주제로 방송홍보를 통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4월~6월까지는 그린스타트 캠페인, 차 없는 날, 환경의 날 등 기후변화관련 행사와 그린스타트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7월~8월까지는 가정 및 하절기 피서지 캠페인 등 홍보강화, 기후변화 사생대회 및 그린리더 활동지원, 온실가스 진단주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9월~11월까지는 피서객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가두홍보,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 및 그린리더 양성을 추진하고, 12월에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영성과(온실가스 저감성과) 분석 및 그린스타트 하반기 워크숍, 그린스타트운동 유공자 표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12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자료제공부서 : 환경보전과(051-888-6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