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13(토) 11:00 명례일반산업단지 내에서 기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 ◈ 지역 기업인들이 주축이 된 「부산상공산단개발(주)」이 민간 개발방식으로 156만㎡(47만평)을 개발하여 명례일반산업단지 조성, 부산 관련기업 성장의 견인차 및 지역경제 활력 기대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될 명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보상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착공된다.
3월 13일(토) 오전 11시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 명례일반산업단지 내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은행장, 유관기관장, 기업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명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
명례일반산업단지의 조성면적은 156만㎡(47만평)로 부산지역 상공인으로 설립된 부산상공산업단지개발(주)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어 현재 토지 보상율은 90%이며, 3월 13일 착공하여 2013년 12월에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
한편, 명례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될 65개사 중 역외에서 9개사(양산5, 김해2, 마산1, 오산1)가 유치되었으며, 특히,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그룹인 화승그룹에서도 2020년까지 총 5,000억원을 투자하여 나노기술이 접목된 첨단복합 소재를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 2월에 우리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명례일반산업단지가 조속하고도 훌륭하게 조성되어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한껏 발전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명례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층 더 정성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