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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식경제부의「2010년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계획에 따라, 부산지역의 신규사업을 4월 12일(월)까지 공모한다.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이란 지역 연고자원의 산업화를 위하여 산·학·연 컨소시엄이 참여하여 기술개발·인력양성·마케팅·기업지원 등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증대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신규사업은 전국 194억 5천만원(국비)의 규모로 추진되며, 사업 당 지원되는 국비는 연간 6억원 이내로 3년 동안 지원될 계획이다.
사업의 신청자격은 주관기관(대학·연구소·기업 등) 및 3개 이상의 참여기관으로 구성된 사업단으로, 제품개발·인력양성·마케팅·기업지원 등 지역특화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패키지형 소프트웨어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대상으로 하며, 지식경제부 지정 지역전략산업 및 1차 산업 중심의 사업은 제외된다.
사업은 16개 시·도별로 4월 12일(월)까지 접수된 사업신청서에 대하여 추진조직, 사업내용, 기업의 경쟁력 강화 효과, 기 구축된 인프라 및 타 사업과의 연계효과 등을 기준으로 지역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검토한 후, 사업계획서를 지식경제부에 제출하면, 5월중 중앙평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6월초에 시행된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04년부터 2009년도까지 본 사업을 통하여 ‘해양레포츠웨어 산업의 디자인 기술력 확대를 통한 신시장 개척사업(2009년), 한방실버웰니스산업육성체계구축(2008년)’ 등 9개 지원과제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에는 1~2개 신규사업을 발굴할 계획으로 있으며, 사업에 대한 접수 및 문의는 부산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974-9125)으로 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하드웨어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른 사업에 비해, 창의적인 발상과 유무형의 지역자원(기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가져올 것” 이라고 전했다.
붙 임 : 참고자료 1부.
*자료제공 부서 : 경제정책과(051-888-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