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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구연 · 놀이체험 · 집단상담 · NIE기법을 활용한 -
2009년 맞춤형 성교육 실시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센터장 김순희)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및 성적 문제행동 예방과 대처능력향상을 위하여 “2009년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한다.
맞춤형 성교육은 기존의 실시하던 주입식,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대상자의 개별 특성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접근하며 성폭력예방교육, 성매매방지교육, 성교육 등의 통합된 내용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교육의 초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유아들에게는 동화구연식 접근이나 놀이체험식 교육, 중·고생들에게는 집단상담이나 NIE식 기법을 활용하는 등 대상자들의 특성에 맞게 실시
할 예정이다.
아동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교육의 효과성을 증대하기 위하여 마련된 맞춤형 성교육은 현장에서 성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들(20명)로 이루어진 강사단이 직접 교재와 자료를 만들어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성폭력의 주 대상이 되고 있는 지적장애아동이나 유아들을 위한 성교육을 실시하여 성범죄 예방효과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