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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변관리본부에서 전국에 내린 '일본뇌염 주의보' 관련 사항입니다.
2009년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2009. 4. 30.)
○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금년 최초로 울산(검역소, 2009년 4월 13일~14일)과 경북(보건소, 2009년 4월 20일~21일)에서 1개체씩 채집됨에 따라 2009. 4. 30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이에 따라 각 시도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하도록 관내 홍보 및 일본뇌염 환자발생에 대한 병의원 감시를 철저히 하고 주변 환경위생관리 철저 및 모기 방제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시하였다.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 아동의 경우, 개인의 접종일정에 따라 연중접종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치명율(5~35%)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약 75%)이 높아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 내 환경을 조성하며,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예방접종은 아래 일정에 따라 실시해야 한다.
○ 예방접종 안내
- 기초접종(3회) : 1차(생후 12~24개월), 2차(1차 접종후 7~14일 사이), 3차(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
- 추가접종(2회) : 4차(만6세), 5차(만1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