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BUSAN METROPOLITAN CITY

임산부 전담 구급대 시범 운영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내용

□ 부산광역시 소방본부에서는 임산부 전담 구급대를 5월 10일부터 동부지역(해운대소방서)과 서부지역(북부소방서)에 각각 1개대씩 배치하고, 응급 임산부 이송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일반 임산부에 대한 사전예약 이송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는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서 주변에 보호자가 없어 홀로 거동하기 불편한 임산부를 보호하고 배려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 임산부 전담 구급대는 지난해의 지역별 출생아수와 출동거리를 고려,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나누어 각각 1개대씩 배치되며,

  - 전용 구급차에는 임산부 응급처치능력이 있는 간호사 출신 여성 119구급대원을 배치하고, 분만키트·산소호흡기 등 관련 의료기구를 갖추어 운영하게 됩니다.

□ 임산부 전담 구급대는 5월 10일부터 월요일～토요일 09:00부터 19:00까지 운영되며,

  - 주변에 보호자가 없는 임신 5개월 이상 출산 3개월 이하의 임산부 또는 몸이 불편한 임산부로서 119종합상황실(국번없이 119)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임산부 전담 구급대는 우선 2개 지역으로 나누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운영성과를 분석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