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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 동남권신공항 입지 부적합 판정에 따른 -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 관련 범시민대책회의 개최

내용
◈ 4.12(화) 15: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동남권신공항 추진사항 및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을 위한 추진전략 보고를 통한 범시민적 관심제고를 위하여 각계 대표 110여명으로 구성된 『동북아 제2허브공항 범시민 유치위원회』 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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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정부의 신공항 입지 부적합 발표에 따른 부산시의 입장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을 범시민적 의지결집과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하기 위하여 신공항 범시민유치위원회 회의를 4월 12일 오후 3시에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시의회 의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정훈 한나라당 시당위원장, 대학 총장, 언론계 사장, 경제계, 운수업계,종교계,문화계,연구단체,시민단체,사회단체,여성단체 대표 등 110여명이 참석하여 가덕도 동남권 신공항 입지부적합에 판정에 대한 부산시 입장을 담은 시장님 인사말씀, 신공항 건설 유치를 위한 그간의 추진경과, 향후 추진대책 등 추진상황 보고, 가덕도 이전 유치전략 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20여년 동안 부산이 앞장서서 추진해온 동남권신공항 건설이 무산된데 아쉬움을 표현하고, 정부의 동남권신공항 입지평가 부적합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에 대하여 정부의 협조를 통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이어 신공항 유치 추진사항 보고에서는 지난 3. 30일 발표한 신공항 입지평가의 왜곡·조작 의혹에 대한 대응전략과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신공항 유치업무를 맡았던 ‘동북아제허브공항유치기획팀’의 명칭을 ‘부산국제공항기획단’으로 변경하고, 부산지역 250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루어진 ‘가덕도신공항유치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의 명칭변경도 논의를 통하여 결정함으로써 가일층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시민의지결집을 나가지는데 뜻을 모아나가고,

김해공항 이전 타당성을 얻기 위하여 신뢰성 있는 연구 전문기관에 용역을 시행하여 김해공항 활성화, 저비용항공과 중국 환승객 ·환적화물 급증에 따른 김해공항 수요 전망 및 포화시기, 김해공항 확장문제점, 가덕도이전필요성, 이전에 따른 경제성분석,이전시기 및 자금조달 방안등을 포함시켜 합리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당면현안사항 토의를 통하여 부산시내에 전역에 설치된 4,000여개의 신공항 유치 홍보 현수막의 철거 방안, 가덕도 이전 추진전략수정에 따른 범시민유치원회 명칭변경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향후 김해공항 이전을 어떤방향으로, 어떤 전략으로 추진해나길지를 폭넓은 논의와 의견수렴하여 부산시민의 손으로 가덕도 이전을 성공시키고 부산을 동북아 최고의 물류 거점도시로 도약시키는 그날까지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부서 :  공항유치기획팀(051-888-7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