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시는 2월 17일 오후 2시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10만여명이 관람하는 해운대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행사에 가덕신공항 유치염원을 기원하는 길놀이행사 참여와 24시간 운항과 소음피해 없고, 장애물 없는 안전한 공항입지 가덕신공항 당위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11년 제29회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 장외행사인 길놀이(시가퍼레이드)는 해운대구청 출발→해운대역→리베라백화점→부산은행→노보텔호텔 앞→해운대해수욕장 길놀이 코스를 1시간 동안 풍악을 울리는 이동 행렬에 가덕신공항 만장기와 깃발로 유치염원을 기원하면서 관람자를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도구 동삼동 매립지에서 2만여명이 관람하는 정월대보름 행사(16:30)에서는 가덕신공항 홍보동영상 상영, 신공항 유치결의문 낭독, 신공항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행사 등 각 자치구·군별로 동남권신공항 유치염원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되어, 지난 1월 27일 부산역 광장에서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신공항 범시민 총궐기대회 이후 부산시민의 신공항 유치염원을 정월대보름 통해 기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해운대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가덕신공항 유치염원을 위한 부산시 전 직원의 한마음 뜻을 모아 밀양 하남보다 가덕신공항 입지 우위성을 알리고 부산유치 의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부서 : 교통정책과(051-888-7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