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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도시브랜드 마케팅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On-Line 정책토론방을 통해 ‘부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브랜드 추천’ 시민의견을 수렴하였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29일간) 부산시 홈페이지 정책토론방(http://www.busan.go.kr)에서 부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브랜드에 대한 시민의견수렴을 위한 정책토론을 진행한 결과,
시민 422명이 방문하였으며, 이중 18명이 부산시 대표 명품브랜드 선정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현재 부산이 가지고 있는 것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반대의견도 있었으나, 대체로 명품브랜드 선정을 통해 부산시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내용으로 △부산의 대표 명품브랜드로 해운대, 광안대교, 누리마루, 자갈치시장 순으로 의견이 많았고, △부산의 자랑거리·축제로는 부산국제영화제, 불꽃축제, 신세계백화점, 유엔묘지, 부산야구가 꼽혔으며, △부산역사에 얽힌 스토리텔링을 발굴·홍보(신라연결 : 화랑·최치원, 일본연결 : 조선통신사·대마도 정벌 등)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현재부산의 개선점으로는 해양레저스포츠 등 체험 및 놀이시설 부족, 자전거도로 등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필요, 국내외 관광객 위한 관광안내 자료를 많이 비치해 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기타 건의사항으로는 광안대교 위 인도설치로 부산의 독특한 관광명소로 발굴하자는 의견과 그 밖에 명품브랜드로 오륙도와 영도대교, 깡통시장, 동래산성 막걸리와 염소고기를 꼽았으며, 야구와 관련된 조형물 설치, 해양바이오산업 육성·발전, 브랜드슬로건의 하위브랜드 특성별 구분 제작, 온천장역 셔틀버스 설치, 태종대 지하철역 설치, 60·70년대 서면교차로에 조성되어 있었던 아치형부산탑 재생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도시브랜드 가치제고에 관한 조례’가 오는 11월 26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적인 부산의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수립 등 가치제고에 관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부산시 비전전략담당관실(☏888-4324, jdw517@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부서 : 비전전략담당관실(051-888-4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