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는 금일(3.19) 오후 2시에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구·군 도시국장 회의를 개최하고「2007년도 자연재난업무 추진지침」을 시달했다.
○ 금번 종합추진지침에는 봄철 황사대비 상황대응체계 강화,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및 종합대책수립, 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 등 각종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 및 재산피해 대책이 마련되어 있다.
○ 특히 금년에는 산사태, 상수도, 의료, 방역, 인명피해, 쓰레기 처리 등 9개 행정서비스 관련부서에서 참여하는 재난방재시스템 활용 모의훈련을 비롯, 사유재산피해 복구비지원 전산시스템 관리, 방재시범마을 조성사업 준비, 풍수해저감종합계획 마련, 자연재해풍수해보험 시범사업 추진 등 새로운 신규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자치 구·군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시행해 줄 것을 시달했다.
○ 또한 황택진 건설방재국장은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와 건설행정의 주요시책에 대한 기관평가계획,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계획, 공익사업 수용보상 업무추진, 도로건설사업 및 하천치수사업의 조기발주 등 시민에 불편이 없도록 조속한 사업추진을 하도록 당부했다.
○ 부산시관계자는 금년은 예년에 비해 기온의 변화에 의한 각종 자연재난 발생이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피해 최소화 등 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예방 대책으로 시민의 안전과 인명·재산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예방활동 등에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