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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고품격 주거안전 복지서비스 제공

내용
출처 : 소방방재청

영구임대 및 국민임대주택의 고령자 · 장애인 약 8만세대에 『U-119』안전상품이 보급되어 고품격 주거안전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현재 추진되고 있는 파주 U-City, 가평군 고령자전용 주택단지 등에 거주하는 고령자, 장애인 세대에도 개발 보급된다.

소방방재청은 2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대한주택공사와 맞춤형「U-119」안전상품 개발·보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주거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택공사의 영구임대주택 126개단지 14만세대 중 고령자 독거노인 세대 약 1만8천호와 장애인 세대 약 5만8천호 등 총 7만6천 세대가 u-119 주거복지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긴급신고전화 119로 화재 · 구조 · 구급 등 긴급상황 신고는 물론 전기 · 가스 · 수도 등 30여 기관·단체에 대한 신고 및 상담 전화시 3자 통화 또는 해당기관으로 전화 연결하여 공동 대응하는 「119하나로콜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이밖에 ‘U- 안심폰 서비스’, ‘119자동신고서비스’, ‘원격화상응급처지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또한, 소방방재청은 대한주택공사와 국민의 주거생활 안전에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 아이템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개발하고, 상호 정보교환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U-City 건설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소방방재청은 산업자원부 산하 전자부품연구원(KETI), 국립의료원, 보험협회(회사)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내년 3월까지 첨단센서 · 전파식별의 RFID 기술 등을 접목한 최첨단 「U-119」혁신서비스 개발 · 보급 로드맵을 작성하여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은 “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제공되는『U-119』시스템은 앞으로 많이 건설될 U-City,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임대주택단지 등의 의료 · 건강 인프라 구축에 매우 유용한 시스템으로 우리나라 주거안전복지에 신기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 문의 : U119팀/소방경 강대훈(02-2100-5305/ghd119@nem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