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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안전도시, 부산’ 위한 U-방재전략 세미나 개최

내용
▷ 11.28(화) 15:00~18: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 재난 구성요소에 첨단 U-IT 기술접목, 안전한 도시관리 위한 미래형 첨단 U-도시방재시스템 구축 추진 ◁

안전도시 부산을 위한 U-방재시스템 실현을 위한 세미나가 (사)U-부산포럼(회장 한계섭) 주관으로 오는 11월 28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시청 12층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식과 ‘Safe-Busan을 위한 유비쿼터스 방재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되며, △중앙정부의 부처별 재난관리 정보화 로드맵 등 정보 교환 △국가재난관리 정보화 로드맵과 연계된 향후 부산시 방재 시스템 구축 방안 △U-도시 방재시스템 구축을 위한 문제점 분석 및 단계별 추진 방안 등 안전한 부산건설을 위한 정책 및 연구방향을 제시할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된다.

기조연설에 나선 안영기 시 건설방재국장은 “오늘날 지구촌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이 급증하고 있으며, 부산은 지형적·환경적 특성상 도시 안전분야에서 취약하여 종합적인 도시 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예방적 차원의 도시방재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제하면서,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부산실현을 위한 추진전략으로 △예방과 예측을 통한 장기적인 전략수립 △자기책임형 참여문화 기반 조성으로 안전의식 생활화 △적극적인 재난관리 사각시대 발굴 및 해소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재난 프로그램 개발 △재난발생시 피해저감 및 복구지원체계 현대화 등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추진방향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주제발표는 △김계조 소방방재청 방재대책팀장이 ‘신 국가 방재시스템 구축 정책방안’을 △이용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환경안전과장이 ‘해양수산부 국가 안전관리 집행 계획’을 △심재현 국립방재연구소 연구팀장이 ‘신기술을 활용한 선진형 방재정책과 기술’을 각각 발표하고,

그에 따른 패널토론은 김창수 부경대 교수의 사회로, 부산발전연구원 류태창 박사와 김상길 시 재난댕응팀장, 이기옥 부산소방본부 정보화팀장, 백성목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주) 상무 등이 지정 토론자로 참석하여 안전이 확보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보교환과 정책방향 등 열띤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 부산을 위해 도시의 기반시설 및 재해취약시설, 방재시설물 등 재난의 구성요소에 첨단 U-IT 기술을 접목시켜 방재 인프라의 사회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심하게 살수 있는 도시관리를 위한 미래형 첨단 U-도시방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U-방재 시스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수렴·검토하여 향후 추진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11.28) 세미나는 주제발표 및 토론에 앞서 이경훈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목연수 부경대총장, 한계섭 (사)U-부산포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그동안의 방재분야 활동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