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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공지사항

일본뇌염주의보 발령 (2003. 5. 23)

내용
국립보건원은 부산 기장군 축사에서 채집한
모기 35마리중 2마리가 일본뇌염모기로 확인되어
2003년 5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기온이 낮아
3주 가량 늦게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12-24개월 2회, 2차 접종 1년 뒤 1회 등
3차례의 기본예방접종에 이어 만6세, 12세때 각각 추가접종을 하고
주변의 가축사육장과 물 웅덩이 등을
철저히 소독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7-20일 이후
두통, 발열, 구토, 설사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고열, 혼수, 마비 등으로 진행되며
치사율은 5-10%입니다.

그러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