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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 원가 공개 의무화

내용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와 관련해 공공 택지의 원가를 우선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강동석 건교부장관과 정세균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민영주택도 공공택지를 분양받아 건설하는 경우엔 택지 원가를 공개하게 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그러나 건설비를 포함한 공공주택 원가의 완전 공개여부는 '주택공급제도 검토위원회'의 검토와 공청회 등을 거쳐 상반기중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이와함께 문제가 되고 있는 고속철도의 역방향 좌석은 신속히 개조하기로 하고 개조 전에는 요금을 5%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