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의 범람을 방지할목적으로 보통 토사로 축조된 하천 공작물. A, D, B, G, I 점은 비탈머리, C, E, F, H, K 점은 비탈기슭, A점을 동반한 선을 제방 비탈선이라 한다. A ~ B는 둑마루, A ~ C 와 D ~ E 는 바비탈 또는 표면 비탈, B ~ F 와 G ~ H는 뒤비탈 또는 안비탈, C ~ D 와 F ~ G 는 각각 표면턱과 안턱, H ~ I 는 둑턱, E ~ K는 둑자리이다. 턱이 여러개 되는 경우는 둑마루에 가까운 쪽부터 제1, 제2 턱이라 한다.
제방의 횡단면 형상. 계획 고수 유량·계획 고수위로부터 하적(河積)을 구해 단면을 결정한다. 이 때 하적이란 유적(流積)을 말한다. 기본적으로는 수압에 견디며 뒤비탈로부터 누수하지 않도록 설계한다.
제방의 앞 비탈 어깨를 잇는 선. 하수를 원활하고 유효하게 유하시키기 위해서는 비탈선의 형상. 간격이 관계한다.
축제(築堤)가 높은 경우나 지반이 연약한 경우는 소정의 높이로 흙쌓기해도 침하하는 경우가 있다. 이 침하 부분의 위에 다시 흙쌓기하는 것.
해안 또는 하안으로부터 돌출한 부두로 한정된 수제선(水際線)에 비교적 다수의 계선안을 만들 수가 있다. 이 양식에서는 구조상 부두 전체가 잔교 구조인 경우와 부두의 주변을 계선안 또는 잔교 구조로 하고 그 내부를 토사로 매립하는 경우가 있다. - slip
일반적으로 둑자체의 안정이나 압밀침하에 관한 안정율 외에 홍수시 하상의 급격한 변동 등에 의한 높은 수위의 상승 등을 고려해서 결정한다. 하천관리 시설 등의 구조령에서는 계획 고수위에 더한 값을 계획고수류량에 따라 규정하고 있다.
둑의 꼭대기 면을 말한다. 둑의 천단넓이는 배수할 때의 물막이 활동이나 평상시의 둑감시를 위한 관리도로 등의 유지관리와 중요도, 둑재료, 홍수계속시간 등을 고려해서 결정한다.
횡단 보도를 표시하는 흰선이 얼룩말과 비슷한 문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용어.
차동 서지 탱크에서 라이저를 떼어낸 형식의 서지 탱크. 탱크 바닥의 구멍이 작아 워터 해머를 방지하는 효과가 별로 없기 때문에 탱크 부근의 지질이 나쁘면 불안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