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남로 중앙 버스전용차로제 7.14(월) 시행
- 분류체계
- 일반공공행정 > 일반행정 > 일반행정지원
- 조회수
- 2,348
- 담당자
- 시민봉사담당관실
- 공표일
- 2008-07-24
- 담당부서
- 본청 > 시민소통관 > 통합민원담당관
- 연락처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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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4(월)부터 하단교차로↔낙동강하구언 입구 간 출·퇴근시간대 양방향 운영
부산시는 사하구 하단교차로~낙동강하구언 입구 간 낙동남로에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도로중앙에 설치되는 중앙 버스전용차로제를 오는 7월14일(월) 오전 7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단교차로 주변은 신호공단, 녹산공단의 출·퇴근 차량의 집중으로 교통정체가 극심한 곳으로 부산시는 지난 3월에 이 지역 대중교통의 定時性 제고는 물론 교통흐름을 개선할 목적으로 도로중앙 환승정류장과 중앙 버스전용차로 설치에 착수해 지난 6월 27일 완료하였다.
이후 부산시는 지난 7월 7일 중앙 버스전용차로제에 대한 고시한 후 1주일간의 시험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4일(월) 오전 7시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오후 첨두시간(18:00~19:00)의 교통영향 모의분석 결과 중앙차로 운영 시에 시내버스 통행속도는 18.3km/h에서 21.6km/h로, 일반차량의 경우 20.1km/h에서 25.9km/h로 각각 3.3km/h, 5.8km/h의 통행속도 향상을 가져온 것으로 나타나 대중교통의 신속성은 물론 이 일대의 교통체계 개선효과도 기대했다.
★ 첨두 시간 : 교통량이 제일 많은 시간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은 토·일·공휴일을 제외한 출근시간(07:00~09:00)과 퇴근시간(17:30~20:30)으로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과 36인승 이상 대형 승합자동차의 통행이 가능하며 36인승 미만 16인승 이상 통학·통근용 승합차의 경우 부산지방경찰청의 지정을 받을 경우 전용차로 통행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운전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충분한 계도기간을 거친 뒤 CCTV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며, 하단 환승정류장 구간의 무단횡단 금지와 차량 운전자의 서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