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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2월. 내성~연산~서면(광무교) L=6.6km구간 일부차로 통제 ◈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구간 착공으로 8차로구간 일부차로 점용 ◈ 내성~서면 간 BRT 연내 개통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 노력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성~서면교차로간 BRT 구축공사”중앙정류소 설치를 위하여 9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중앙대로(내성~서면 구간) 일부차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기별 상세 통제구간은 교대~연산, 송공삼거리~삼전교차로 구간이 9월 중순부터 일부차로가 통제되었고, 시청~양정 구간은 9월 하순부터, 삼전교차로~서면 구간은 10월 초순부터 각각 통제가 시작된다. 끝으로 내성~교대, 연산~시청, 양정~송공삼거리, 서면~광무교 구간을 10월 중순부터 통제하여 중앙정류소 공정을 추진하고 12월 연말 경 공사를 마무리,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통할 예정이다.
이는 2018년 10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시민공론화 최종결론에 대한 시장의 입장 발표문에서 공약한 “최대한 신속하게 완료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한다.”는 취지와도 부합하는 것이며, 부산시 관계자는 “중앙대로(8차로)의 일부차로를 통제함에 따라 공사 중 교통체증이 가중되는 것은 불가피한 사항이지만, 교통방송과 전광판 등을 통한 사전안내와 경찰청과 연계한 교통지도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통통제에 대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완료하는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지만,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고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