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균 :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p.) ※ 35℃에서 잘 자라며, 55℃ 이상 일 때 균 사멸
○전파경로 레지오넬라균을 함유한 냉각탑수, 호흡기질환 치료장치, 가습기 등에서 발생되는 물방울이나 먼지 등을 통해서 호흡기로 전파되며, 사람에서 사람으로는 전파 되지않음
○임상적 특성 : 레지오넬라증은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신장 및 심장이식환자, 면역기능이 약화된 환자 등에서 잘 발생하며 임상증상은 ‘재향군인병’으로 불리는 레지오넬라 폐렴형과 폐의 침범없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유행성 감기처럼 비교적 경미한 증상의 ‘폰티악열’로 불리는 비폐렴형이 있다
□예방요령 ○냉각탑수 관리자 ▷ 냉각탑수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 2∼4회/년 ▷ 대형건물의 경우 저수탱크 및 냉각탑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하여 야 함 ▷ 냉각탑에 이끼 및 오물을 완전히 제거하며, 새로운 물을 주입시키고 소독약을 투입함 ※ 최초 냉각탑수의 유리잔류염소 농도가 50 ㎎/ℓ가 되도록 염소를 투입함 ▷ 관리자는 마스크, 장갑, 보호안경 착용 ○병원의 소독관리 ▷ 병원 내 호흡기관련 의료장치, 가습기 등에 사용되는 기구나 물은 소독하여 사용 ○개인관리 ▷ 가동중인 냉각탑수 근처에는 가급적 피할 것 ▷ 가정에서 가습기 사용시 통의 물은 자주 교환이 요구됨
□냉각탑수 관리시 유의사항 ○절수를 위하여 배관의 물은 교환하지 않고 냉각탑의 물만 교환하여 가동할 경우, 유기물질 들이 농축되기 때문에 레지오넬라균을 포함한 미생물의 증식에 적당한 조건이 됨 ○가동전 냉각탑에 대한 청소 철저 ⇒ 냉각탑이 가동된 후 레지오네라균의 증식이 확인되면 살균효과가 높은 약제를 사용하더라도 균을 제거하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냉각탑을 가동하기 전에 냉각탑에 대한 철저한 세척과 물갈이가 무엇보다 중요함
○소독효과의 확인 및 관리 ▷ 냉각수계에 약품 투입 후 그 효과를 확인 - 약품 투입 전·후의 냉각탑수 중의 레지오넬라 균수를 측정함
□냉각탑수에 대한 검사 안내 ○검체량 : 1ℓ이상 ○검사 수수료 : 13,000원 ○처리기간 : 20일 ○접수 : 보건환경연구원 민원실
※ 레지오넬라증과 냉각탑수에 대한 상세한 소독방법 등에 관한 사항은 우리원 홈페이지 열린마당, FAQ, 게시물번호 4, 5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