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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지정문화재 명칭변경 고시

고시공고구분
고시
고시공고번호
2020-8
부서명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 문화유산과
담당자
김광영
연락처
051-888-5065
공고일자
2020.01.15
내용
부산광역시 고시 제2020 - 8호

부산광역시 지정문화재 명칭변경 고시

「부산광역시 문화재 보호 조례」제2조에 따라 부산광역시 지정문화재의 변경사항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20년 1월 15일
부산광역시장

1. 고 시 명 : 부산광역시 지정문화재 명칭변경 고시

2. 내 용
가.문화재명 : 기념물 제7호 부산진지성, 기념물 제19조 부산진지성 서문 성곽우주석
나.변경사항
지정별 지정 일자 소재지 현재 명칭 변경 명칭
기념물제7호 1972.6.26. 동구 범일동 590-5번지 일원 부산진지성(釜山鎭支城) 부산진성(釜山鎭城)
기념물제19호 1972.6.26. 동구 범일동 321-29번지 부산진지성 서문 성곽우주석 부산진성 서문 성곽우주석

다. 변경사유
○ 우리나라 성곽 체계에서 본성(本城)과 지성(支城)을 구분하여 쓰는 용례가 없으나 임진왜란 이후 왜군이 부산진성을 허물고 증산왜성과 자성대왜성을 설치하면서 증산왜성이 본성(本城)으로, 자성대왜성이 지성(支城)으로 설명되었으므로 부산진지성(釜山鎭支城)은 한국의 전통 성곽 시설과 무관한 용어로서 수정이 필요함.
○ 부산진성(釜山鎭城)은 부산성(釜山城), 부산포성(釜山浦城) 등으로도 지칭되었으나 조선시대에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점을 방어하기 위하여 진(鎭)을 두었고, 이 진에 첨사(僉使)를 파견하여 지키게 하였으며, 이 진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 진성(鎭城)이므로 보편적 개념인 부산진성을 사용함이 적절함.
○ 조선 전기 증산(甑山) 아래 축조했던 부산진성은 왜군들에 의하여 허물어졌고, 조선 후기에는 우리나라 수군이 임진왜란 시 왜군이 축조한 자성대왜성을 수축 또는 증축하여 구한말까지 부산진성(釜山鎭城)으로 사용하였으므로 문화재 명칭도 이런 역사성을 반영하여 부산진성(釜山鎭城)으로 변경하고자 함.
○ 아울러, 위 변경사항과 관련된 부산진지성 서문 성곽우주석의 명칭도 부산진성 서문 성곽우주석으로 변경하고자 함.
○ 단, 문화재 지정번호, 지정일자 등은 현 지정 내용과 동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