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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공원

부산에는 도시하천과 어우러진 공원으로 구목정공원, 윗골공원, 중앙공원이 있다.
이들 공원은 정관신도시 택지개발에 의해 2009년 조성되어 신도시 주민의 쾌적한 녹지공간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정관신도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호수가 드물고, 부산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호수가 없다. 부산의 도시공원에 호수가 위치할 수 있었던 것은 경작지와 공원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부산 내에서 경작을 하지 않게 되자, 저수지의 필요성은 점점 없어졌고 이것이 공원이 된 사라수변공원과 어린이대공원의 성지곡수원지이다.

그리고 장산 폭포를 따라 흐르는 물줄기의 일부를 넓게 확장해낸 호수가 위치한 대천공원, 또한 용소골 골짜기에 위치하며 경치가 아주 멋있는 용소웰빙공원이 있다.
모든 호수가 위치하게 된 이유는 다르지만, 이들 공원의 호수들은 공원의 중심으로 그리고 상징으로 위치하고 있기에 이들 공원만의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공원 대표 이미지

해운대공원

국제적인, 역사적인 관광지

지정년도
1968년
면적
124,740㎡
위치
중동 1411-14번지 일원

신라 최치원이 풍경에 반해 이름 붙인 해운대(海雲臺). 해운대는 사실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곳이 아니었다. 일제강점기만 해도 해운대온천이 더 유명할 정도였기 때문이다.
해운대가 바다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은 송도 해수욕장이 침체되고, 수영국제공항이 들어섬에 따라였다. 또한 지속적인 부산의 시역 확장, 교통수단의 발전은 해운대로 더 쉽게 찾아갈 수 있게 해 주었고, 지금의 해운대가 만들어진 것이다.

  • 일제강점기의 해운대 이미지
    일제강점기의 해운대
  • 일제강점기의 해운대 이미지
    일제강점기의 해운대
  • 수영국제공항, 해운대를 국제 관광지로 만들다. 이미지
    수영국제공항, 해운대를 국제 관광지로 만들다.

일제강점기 당시 해운대는 부산이 아닌 동래군에 속해 있었다. 이 당시에는 해수욕장의 기능보다는 바다 풍경을 감상하는 장소였다.
1976년 김해국제공항으로 기능이 이전되기까지 중심공항으로 역할을 가졌기에 많은 내, 외국인이 해운대를 찾아가기 더 쉬웠다.

  • 1960년대 해운대와 복개천춘천 이미지
    1960년대 해운대와 복개천춘천
  • 2000년대의 해운대 이미지
    2000년대의 해운대
  • 해운대의 야경 이미지
    해운대의 야경

자료관리 담당부서

공원여가정책과
051-888-3796
최근 업데이트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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