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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랜드마크 공원

부산의 랜드마크공원이라 하면 부산의 역사와 지역적 특징을 가득 살린 공원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부산의 대표 공원인 용두산공원, 하야리아 군부대를 반환받아 부산시민에게 돌려준 부산시민공원, 어린시절 우리와 오랫동안 함께한 금강공원, 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이 있다.

공원 대표 이미지

중앙공원(대신공원, 대청공원)

자연의 공기와 부산항의 풍경이 함께 하는 공원

지정년도
1944년(1986년)
면적
3,522,955.6㎡
위치
중구, 동구, 서구 구봉산 일대

중앙공원의 최초 지정은 일제강점기 당시의 대신공원이다. 해방 이후 인근 대청산에 한국전쟁 당시 전국에서 몰려든 피란민들의 판자촌이 위치하게 되었고, 이를 공원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청공원으로 지정한다.
이 대청공원과 1986년에 통합하게 되면서 현재의 면적과 유사한 중앙공원으로 명칭을 바꾸게 된다. 중앙공원은 부산 시가지의 중심에 자리잡은 도시공원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부산항과 북항대교 그리고 시가지를 조망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넓은 자연 녹지가 남아있어 자연의 바람을 느낄 수 있다.

  • 금강공원 이미지1
  • 금강공원 이미지

1983년 대청공원에 세워진 충혼탑은 공원이 통합됨에 따라 중앙공원에 위치하게 되었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순직자들에 대한 넋을 기리기 위한 탑으로 자리잡고 있다.

  • 중앙공원, 구덕청소년수련관을 활짝 열다 이미지
    중앙공원, 구덕청소년수련관을 활짝 열다.
  • 초창기 대신공원의 중요시설 중 하나, 구덕수원지 이미지
    초창기 대신공원의 중요시설 중 하나, 구덕수원지

2005년에 개관한 구덕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숲 속에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일제강점기만 해도 낙동강 물이 아니라 이곳 구덕수원지의 물을 부산 전역이 사용했다. 그러나 시역 확장, 인구증가 문제 등으로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사용함에 따라 기능이 이전되었다.

자료관리 담당부서

공원여가정책과
051-888-3796
최근 업데이트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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