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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공원

부산에는 도시하천과 어우러진 공원으로 구목정공원, 윗골공원, 중앙공원이 있다.
이들 공원은 정관신도시 택지개발에 의해 2009년 조성되어 신도시 주민의 쾌적한 녹지공간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정관신도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호수가 드물고, 부산에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호수가 없다. 부산의 도시공원에 호수가 위치할 수 있었던 것은 경작지와 공원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부산 내에서 경작을 하지 않게 되자, 저수지의 필요성은 점점 없어졌고 이것이 공원이 된 사라수변공원과 어린이대공원의 성지곡수원지이다.

그리고 장산 폭포를 따라 흐르는 물줄기의 일부를 넓게 확장해낸 호수가 위치한 대천공원, 또한 용소골 골짜기에 위치하며 경치가 아주 멋있는 용소웰빙공원이 있다.
모든 호수가 위치하게 된 이유는 다르지만, 이들 공원의 호수들은 공원의 중심으로 그리고 상징으로 위치하고 있기에 이들 공원만의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공원 대표 이미지

사라수변공원

또 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다

지정년도
2010년
면적
46,061㎡
위치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654

기장군은 1995년 부산이 광역시로 개칭되면서 경상남도에서 편입되었다. 그래서 과거 이 지역은 농사가 주요 생계수단이었기에 농사를 위한 관개시설이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였다.
그러나 부산광역시가 된 기장군은 지속적인 도시화가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농사와 관련된 시설, 즉 저수지는 점차 기능을 상실해 갔다.
이 때문에 농사를 위한 에너지를 발산하던 저수지가, 정주 생활공간에서 시민들의 일상의 활력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장소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 사라수변공원의 호수 이미지
    사라수변공원의 호수
  • 사라수변공원의 산책로 이미지
    사라수변공원의 산책로
  • 사라수변공원의 놀이시설 이미지
    사라수변공원의 놀이시설

과거 사라수변공원의 호수는 농사를 위한 저수지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금은 시민들의 휴식처인 공원의 중심에 위치해 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쓰고 있다.
중심 저수지를 따라 산책로와 녹지가 조성되어 있어 일상생활에서 공원을 즐기기에 매우 편리하다. 많은 아이들이 공원으로 몰려와 놀이시설을 즐기고 있다.

자료관리 담당부서

공원여가정책과
051-888-3796
최근 업데이트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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