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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의 진단

객담검사

  • 결핵균 검사는 가래나 위액뿐만 아니라 체액:(흉수 · 복수 · 관절액 등), 채취한 병변 조직, 대소변 등으로도 이루어집니다. 또 여러 종류의 체강경 즉 기관지경 · 방광경 · 관절경 등은 각각 기관지 · 방광 · 골관절 결핵의 진단에 쓰입니다. 수막염의 진단에는 뇌척수액검사 등도 실시합니다.
  • 객담은 우리말로 가래입니다. 객담검사(결핵균 검출)는 결핵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서 결핵이 의심되는 환자의 가래를 받아서 결핵진단에 필요한 여러 가지 검사들을 시행하는 것으로 크게 다음과 같이 것들이 있습니다.
객담도말검사
  • 도말(塗抹)’이란 가래나 혈액 등의 체액을 슬라이드 글라스(slide glass)등에 얇게 펴서 바른다는 뜻입니다. 객담도말검사는 결핵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결핵균의 배출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의 가래(객담)을 슬라이드 글라스에 얇게 펴서 바른 후 염색을 하여 현미경으로 결핵균의 존재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법입니다.
  • 결핵의 확진은 결핵균의 배양 및 동정에 의합니다. 객담 항상균 도말검사는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전염력이 있는 폐결핵 환자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를 대치할 만한 검사는 아직은 없습니다.
객담배양검사
  • 객담배양검사는 환자의 가래를 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에서 키워서 결핵균이 자라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결핵균은 매우 느리게 증식하는 균이기 때문에 객담배양검사를 통해 균의 존재여부를 확인하는데 보통 2~8주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객담배양검사는 객담도말검사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균도 찾아 낼 수 있으며 배양된 균으로 다음에 설명 드리는 약제감수성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객담배양검사에 이용되는 배지는 크게 고체배지와 액체배지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체배지는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방법이라 안정적이지만, 결핵균의 배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8주의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일부 항산균이 증식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액체배지는 최근에 사용되는 방법으로 2주 정도가 지나면 결핵균의 배양 여부를 알 수 있고 고체배지에 비해 결과가 빠르게 나오며 양성률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채배지에서만 결핵균이 자라는 경우도 있으므로 배양검사 시 고체배지와 액체배지를 동시에 검사 하는게 좋습니다.

※ 객담검사용 가래를 잘 모으는 방법
밤새 기관지내에 고인 아침 첫 가래에는 결핵균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깊은 기침을 해서 폐 속 깊숙이 있는 가래를 뱉어서 모으는 것이 가장 좋으며 보통 3일 동안 매일 한번 아침 객담을 모아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약제감수성검사
  • ‘감수성(感受性)’이란 결핵균이 어떤 결핵약에 잘 죽고(감수성 있음), 어떤 결핵약에 잘 죽지 않는지(감수성 없음/해당 약에 대해 내성이 있음) 반응하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객담배양검사를 통해 결핵균이 배양되면, 검사실에서는 배양된 균에 여러 종류의 결핵약(항생제)을 각각 투여하여 어떤 종류의 약에 대해 감수성이 있고 어떤 종류의 약에 대해 감수성이 없는지(내성 또는 저항성이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 하게 되는데, 이것을 약제감수성검사라고 합니다. 약제감수성검사 결과가 나오면 담당의사는 감수성이 있는 것으로 나온 약 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약을 골라서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게 됩니다.

약제감수성검사

  • 흉부방사선촬영은 가슴 부위의 X선 사진을 촬영하여 폐결핵을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앞서 설명 드린 데로 폐결핵은 폐 속에 치즈 같은 육아종 덩어리나 뻥 뚤린 공동이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흉부 방사선 촬영에 나타나는 음영의 변화를 관찰하여 결핵발병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흉부X선검사는 진단 및 병의 경과를 관찰하는데는 유용하지만 폐결핵과 다른 폐질환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며, 폐결핵을 확진하기 위해서는는 앞서 설명드린 객담검사를 시행하여 환자의 가래(객담)에서 결핵균이 배출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흉부 CT검사
  • 임상적으로 의심은 되나 흉부엑스선 검사만으로 결핵의 진단이 힘든 경우 CT(computerized tomography)가 유용할 수 있습니다. CT는 오래된 섬유화 병변과 새로운 활동성 병변을 구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공동, 흉곽내 림프절의 비대 또는 염증, 속립성 결핵, 기관지 확장증, 기관지 협착, 그리고 흉박 질환을 진단하는데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CT는 우리 몸을 단면으로 자른 것과 같은 영상을 보여주므로 흉부방사선검사에 비해 훨씬 더 자세하게 인체의 내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타검사방법

분자생물학적검사(PCR)
  • 분자생물학적 검사(PCR)은 결핵균 DNA를 추출하여 결핵균의 존재여부 및 그 종류를 확인하는 검사법입니다. 이 검사는 객담도말검사나 배양검사를 대체할 수 없으나, 보조적인 진단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내시경
  • 분자생물학적 검사(PCR)은 결핵균 DNA를 추출하여 결핵균의 존재여부 및 그 종류를 확인하는 검사법입니다. 이 검사는 객담도말검사나 배양검사를 대체할 수 없으나, 보조적인 진단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식도와 위 속을 들여다보고 병을 진단하는 것처럼, 기관지내시경은 기관지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한 후 결핵을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기관지내시경을 시행하면 기관지 내에 발생한 결핵(기관지결핵)을 눈으로 직접 관찰하면서 진단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결핵이 의심되는 폐 부위를 생리식염수로 세척한 후 이것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결핵균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결핵감염진단검사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 (Tuberculin Skin Test, TST)
  • 핵균의 감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투베르쿨린용액(RT-23 2TU)을 팔의 안쪽 피부 내에 주사 후 48∼72시간에 주사 부위의 피부 결핵조직이 단단해지는 경결 반응을 측정한다. 이 때 반응 부위가 10mm이상이면 양성으로 판정한다.
인터페론 감마 분비능 검사 (Interferon-γ Release Assay, IGRA)
  • 인터페론 감마 측정법은 결핵균에 의한 인체의 세포매개성 면역반응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결핵균에 감작된 림프구들은 세포매개 면역반응을 통해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능이 높다는 점을 이용하여 결핵균 특이 항원을 사용하며 이 수치를 측정하는 것으로 결핵환자와 접촉한 사람 중에서 결핵에 감염된 사람(잠복결핵감염자)을 찾아내는 데 유용한 검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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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051-888-3324)
최근 업데이트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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