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BUSAN METROPOLITAN CITY

제2기 시민계획단 발대식

작성자

조화훈

작성일

2017-07-10

조회수

218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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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분류정보

촬영장소

대회의실

촬영자

촬영일자

20170708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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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시는 7월 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시민대표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도시계획헌장’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도시계획의 원칙과 판단 기준이 되는 ‘부산 도시계획헌장”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시민이 직접 미래 부산 도시계획 100년을 지향하는 가치와 원칙을 정하여 제정하게 된다.

 

  또한, 시민아카데미 수료자를 주축으로 6월 16일부터 15일간 공개모집된 시민대표 100명과 초․중․고생 20명, 전문가 30명으로 총 150명으로 구성되어, 도시재생 분과, 미래세대 분과 등 11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5차례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강점과 약점, 미래상과 지향점 등을 파악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8월 중순까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도시계획의 가치와 원칙을 담은 ‘부산 도시계획헌장’을 부산시에 제안하게 된다. 

 

  발대식은 △시민계획단 위촉장 수여 △동아대 오세경교수 특강 △‘시민이 바라보는 부산!’을 주제로 한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시민계획단인 ‘부산 이앤이’ 대표이사 이상석씨는 부산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자원 재이용을 통한 생활쓰레기 연료화 및 발전시설을 운영하는 업체대표로 환경분과에 참여하여 부산의 문제점, 개선방향 등을 가감 없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문화재단에서 창작공간을 운영 중인 이일록씨는 문화관광 활성화에 대하여, 사상구여성친화일꾼이며 부산저탄소마을 활동가로 활동 중인 정외숙씨는 저탄소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부산이전 금융 공공기관 직원인  노종혁씨는 서울 태생으로 부산 시민의 눈으로 부산의 장점과 고쳐야 할 점을 언급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시민계획단’은 민선6기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수립과 시민중심의 시정기조 정착을 위한 ‘부산 도시계획헌장’ 수립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시정을 구현할 것”이라면서,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