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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친절하신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 기사님 두분을 칭찬합니다.

작성일시
2022-07-03 18:38:18
내용
예전에는 몸이 영 불편하여 전동차를 타고 두리발을 불러서 간단한 볼일을 보곤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광안리를 가게 된 두리발 여자 기사님이 자비콜도 있으니 일어서서 조금이라도 걸을 수 있으면 자비콜도 이용하라고 하여서 그 이후에는 어쩌다 한번씩 시장을 보거나 부산의료원이나 화명동에 있는 병원을 갈 때는 자비콜을 이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때는 기사들의 화난듯한 얼굴과 깡패, 형사 마냥 몰상식하게 툭툭 던지는 말 때문에 집에 와서 울고불고 다시는 자비콜 안타련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또 부르곤 하였습니다. 저희가 약자이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정말 행복합니다. 짧은 거리라서 대화는 짧았지만 허허 웃어주시는 기사님 두 분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희들은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 장애인도 있습니다. 하지만 벗겨 놓으면 온 몸에 채찍질해 놓은 듯 갈갈이 그어 놓은 칼질에 몸 속에 박인 쇠들로 항상 긴장하고 분노하면서 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사분들이 그런 장애인들의 마음을 조금만 배려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몸에 나약함에 분노하고 열불내는 상처를 더 헤집지 말고 그냥 억지로라도 웃어주시고, 심사가 불편하면 차라리 말을 하시지 말고 운행만 해주시고, 복지카드를 믿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저희를 행복함에 빠지게 해주신차량 번호36-7471 / 36-9943 기사님 두분에게 한없는 축복과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칭찬합니다.
답변입니다
답변완료일
2022-07-07 15:17:23
주관부서
부산광역시 도시균형발전실 교통국 택시운수과
전화번호
051-888-4011
내용
1.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제출하신 민원내용은 ‘친절기사 추천’ 관련으로 이해되며, 검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우리시는 운수종사자들의 법규 준수의식과 친절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고, 우수 친절기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매년 유공 친절기사를 선정, 시장 표창 및 해외연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귀하께서 칭찬해 주신 기사님의 친절사례는 조합과 동료 기사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전 운수종사자가 더 나은 서비스를 실천하도록 하겠으며, 이후 유공 친절기사 선정 시 심의 대상자로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4. 답변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택시운수과 강지송 주무관(☏051-888-4011)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