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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문학가가 되는 길 - 보충

첨부파일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 목 : 한국에서 문학가가 되는 길


한국의 문학가 및 문인들은 대부분 신문이나 잡지사가 정초(새해의 초기) 등에 독자를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해서 당선이 되면 소설가 및 시인의 칭호를 받고 문단에 데뷔를 하는 듯하다.
본인은 문학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여느 여학생들처럼 사춘기를 거치면서 시를 좋아하고 그리고 * 살아온 날보다 더 많이 남은 나의 인생살이에서 간접적인 경험들을 얻고자 동서고금의 고전서적을 틈이 나는대로 읽었다. 물론 재미도 있어서이다.
제안서를 제출하고서 제안자의 글이 그나마 읽을 거리가 되어 온 것은 그러한 시와 소설, 잡지, 교과서, 전문서적 등에서의 글이 인용이 되어 세인들의 주제와 합치되어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본인은 누가 ‘ 취미가 무어냐’ 고 물으면 독서라고 하려고 해도 ‘ 독서는 현대인의 교양’ 에 속한다고 해서 본인의 특기인 꽃꽂이를 들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꽃꽂이를 하는 것도 그 꽃값이 비싸서 공무원의 보수로서는 자주 하지를 못해 그것도 ‘ 취미’ 라고 내세울 수도 없었다. 그리고 심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 테니스와 달리 - 혼자서도 부산의 산악회에 섞이면 등산을 할 수가 있어서 산을 오르는 기회가 많았으나 이도 나이 40대에 이르러 갑자기 무릎이 좋지를 않아서 삼가고 걷기 운동이나 허리 돌리기 등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즈음 텔레비전에서는 계단 오르기가 건강에 좋다고 한다.

며칠 전, 신문에서 경남 창원시(시장 : 안상수)에서 예술대학교를 세운다고 한다. 창원시청에서의 지원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지만 운영은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씨가 맡을 거라는 내용이었다. 한국의 민요는 스승을 중심으로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답습해서 민요 가수가 되는 듯했다. 한국의 민요와는 달리 노래는 한국의 의무 교육과정(고등학교 과정까지)에 교과목이 있으므로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한 후 예술대학교 (성악반, 기악반 등)에 입학에서 성악을 익히면 성악가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행정가로 비유하면 특수대학원(수업을 야간에 받음)인 행정대학원이 그것이다. 보통 문학에서의 평론은 유명대학의 국어학 교수나 국문학 교수가 많이 하고 있는데 자세히 들여보면 과연 그 책을 읽어보고 평하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적지 않았다.
그러므로 작문이나 성악에 취미가 있는 사람을 예비고사(?)를 쳐서 선별해서 문인대학이나 예술대학에 입학을 시키던지 아니면 고교나 대학 졸업을 마친자를 입학을 시켜서 과정을 익혀 작품을 출품해서 당선되면 문단으로 등단시키는 그런 과정이 있어야 될 듯 싶다. 그리되면 기악가들이나 성악가가 후배를 가르치는 길이 열리게 되고 문학 및 문예도 마찬가지다.

대학을 졸업하고서도 인생의 낭만, 자신의 특기 등은 내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발견해 내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요즈음 일상에서 벗어나 ‘ 공부해서 시인으로 등단을 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원장이 시인 최창도씨인 경일 문학회 경일문화원에서 문예 창작 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부산)의 국제신문에 오래 전부터 났기 때문이다.
보통 글과 특별히 관련된 사람들을 통틀어서 문인, 문학가라고 칭하고 문인들과의 벗을 ‘ 문우’ 라고들 말한다.
따라서 대학의 국어학과나 국문학과 외 문학인과 문인(소설가, 시인, 수필가 등)을 키울 학교가 있었음 한다. 사설 학원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명칭은 교실의 범위를 확장해서 ‘문인(文人)(양성)대학’ 로 하고 수업은 토요일과 일요일 이론과 실기를 겸해서 가르치고 또 출품케 해서 당선이 되면 문단에 등단토록 한다. 요즈음 등단된 문인들도 출품하면 ‘ 00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은 독자들에게는 읽을 작품의 선택에 도움을 준다. 노벨 문학상의 수상자의 작품처럼.....그리고 쟝르는 시, 소설 등으로 하되 수필의 쟝르는 같이 취득토록 한다. 예시로 들면 학교명은 ‘ 강원도립 봉평 문인(양성)대학교’ 또는 창원시립 예술 대학 등이며 학장은 2,3년 주기로 당해 시도지사가 유명 문인 및 성악가 중에서 위촉토록 한다. 정하여진 학장의 임기는 3년이며 임명을 받는 당사자 학장의 뜻에 따라 2년 후에 후임 학장의 임명도 가능토록 한다. (즉 임기 2년) 학장 아래 교수는 학장이 임명하며 그 임기는 3년으로 연임도 가능토록 한다.

그리고 대학의 건물 및 재정적인 투자와 관리는 시도청이 하며 학장과 교수는 학생들의 모집과 같이 전국에서 널리 구해서 임명토록 한다.


참고 : 남여 문예창작교실, 수강생 모집(원장 : 최창도) - 국제신문, 2012. 3. 19일/ 2013. 3. 11일 /2016. 3. 21일(2면).

-- 2016. 9. 7(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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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 9. 7(수) / 10. 28일 / 2017. 2. 2일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외
강원도청 (지사 : 최문순) -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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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 5. 28(일)/ 6. 9(금)
부산시청(시장 : 서병수) - 부산 민원 120 - 시민참여 -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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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온 날보다 더 많이 남은 나의 인생살이에서 간접적인 경험들을 얻고자 동서고금의 고전서적을 틈이 나는대로 읽었다. 물론 재미도 있어서이다..................

한국의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부터 도서를 읽을 시간이 별로 많이 없어 보인다. 학교에서의 공부를 하기 위해 학원에 가기 때문인 듯하다. 그러나 요즈음은 초등학교 수업의 방향이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담임 선생님이 어린이에게 요즈음 읽어야 할 책 1권을 권장하고 독후감을 써 오라고 하면 그 반학생들은 그 책을 모두 읽을 것이며 그 책은 분명 재미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수업은 초등학교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고 대학원 수업(행정학 석박사과정)에서도 이루어지고 있고 때로는 그 서적이 교과서로서 채택되기도 한다.
제안자기 언젠가 신문에 난 필독서 100권(고교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필독서, 특별 판매가 299,000원, 주, 신원문화사 )에는 그 내용이 동서양 문학, 사상 이론 분야를 담고 있다는데 살펴보니 수준이 높은 책도 보인다. 아이들이 있는 어머니라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읽을만한 서적들을 빌려서 먼저 읽고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유익해 할 도서라 생각하면 읽히면 된다. 이전에 이미 읽었던 서적도 이제는 기억에서 사라졌을 것이므로 다시 읽다보면 재미도 있다 (모든 자격증도 그 자격증을 사용할 때에는 주기적으로 보수 교육을 받는다)
즉 내가 먼저 읽고 유익하고 재미있으면 자녀한테 틈틈이 읽히자.
고전은 기본이며 신서라도 아이 수준에 맞으면 아이에 읽히고 남편에게 맞으면 남편도 보게 하고. 단 어린이들에게 처음부터 재미가 없는 전직류의 서적을 모두 알아서 읽으라고 하면 도서를 싫어해서 아예 멀리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인생에서 도서가 있는 것만으로도 삶에 감사하도록(= 아이의 취미로 생각하며 부담없이 읽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도서를 틈틈이 권장해 보자.
제안자의 기억에 남은 ‘감명 깊은 도서’ 를 굳이 짚어보라면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콩트 진주 목거리, 장군의 수염(이어령씨의 초기 작품)등인데 노인과 바다는 어느 교과서에서 ‘감명 깊게 읽은 책’이라 소개가 되어 있어 본인도 읽었는데 역시 그러했다. 그래서 도서는 남들이 읽고 좋은 책이라 권장하는 책이 재미있고 유익한 것이다. 본인은 지금도 읽고 재미가 있는 도서는 커오는 아이들에 읽도록 넘겨 준다. 21세기에는 살아있는 위인들이 많고 생전에 자서전을 내고 있어 지하철 등에 오가며 천천히 읽어보자 ! 그 인사가 나이가 나보다 많은 인사라면 그 인생의 경로가 분명 나의 간접경험이 된다.
참고로 한국은 삼면이 바다이지만 남해는 한려수도라 일컬어진다. 그만큼 아름답지만 이곳에는 멸치의 어장이 되어 오가는 배가 줄어들었고 개발도 억제하고 있는데 대신 통영에서 미륵암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다도해(섬이 많은 바다로 물결이 잔잔하고 바닷물이 맑은 바다)인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보도록 하고 있다. 그 속에 한산섬이 있다. 남해바다 한려수도는 남해멸치와 같이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보존되고 있으며 남해의 섬은 그래서 자칭 보물섬이라고 부르고 있다.

-- 2017. 8. 4(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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