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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 쯧 - 헛걸음이 될까 염려되어 (멸치 축제)

내용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기장 멸치 축제의 육젓 - 헛걸음이 될까 염려되어


2017년 4. 21일부터 23일(일)까지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기장 멸치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부산의 도심에서 가려면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에 내려
국철(코레일) 부전역에서 전동차(코레일)를 타고 기장역에서 내려 181번 버스를 갈아타면 대변항에 도착할 수 있다. 새로 생긴 열차선이라고 한다. (완행)
올해의 대변항은 몇 년전의 모습보다 많이 달라져 있었다.
육젓(멸치가 들어있는 액젓)을 한 개 사려고 갔는데 육젓에 들어간 소금이 불안해서 끝까지 들어가 보니 신안에서 온 소금자루(해양수산부라 적힌 소금자루)를 쌓아둔 곳이 보여 들어가 이 육젓에 이 소금이 들어갔느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해서 1개를 사서 들고 점심은 쇠고기 국밥을 먹고 걸어 나왔다. 기장군청의 축제 행사에는 보통 전국의 곳곳에서 참여하는 것이 신기하다. 그래서인지 행사하는 권역이 넓고 정세균 국회의장도 오신다는 글도 보인다.
대강 살펴보고 귀가하는데 버스는 몇 년 전과 같이 들어갈 때, 나올 때 모두 만원이다.
귀가하는 버스 속에서 어느 젊은 여성(둘)에게 ‘ 육젓을 한 개 샀는데 짜지 않을까 걱정. 이라고 하니 ’ 땡초를 썰어 넣어 보라‘ 고 하며 ‘ 달다 ’ (?)고 했다. 두 여성도 빈 손이었다.
집에 들어와 멸치를 몇 마리 꺼내어 마늘, 고춧가루, 깨, 그리고 냉동실에 썰어 넣어둔 땡초를 넣고 밥과 먹어보니 먹을 만했는데...........

- ‘ 달다’ 고 ? -
쯧 쯧......
그런데 그 상표에는
들어간 소금이 식염 25% ( 수입, 호주산)이라고 적혀져 있었다.
시중에서 ‘ 바퀴를 가지고 논다 ’ 는 말이 들리더니......

0. 기장 멸치 육젓 (2리터)
- 국내산 멸치 75% , 식염 25(수입, 호주산)
- 제조, 판매원 : 대변식품 (구, 동성식품 )

-- 2017. 4. 21(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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