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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산시 쌍두마차 - 경로의원, 주치의 한의원

내용
글쓴이 : 안정은

제 목 : 부산시 쌍두마차 - 경로의원, 주치의 한의원


- 부산 노인 570명 십시일반으로 의료생협 설립 -

노인들에 건강관리법을 교육하는 평생교육기관 한국건강대학 총동창회는 2017년 2. 12일,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온종합 병원 강당에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 의료생협은 부산시에서 조합 설립 인가를 받는대로 한의원을 개원한다. 의료생협의 설립 요건은
O. 오만원 이상 출자자 500명 이상
O. 총 출자금 1억원 이상 확보이다.
현재 의료생협 570명이 1억 400만원을 출자했다. 조합원은 대부분 기초연금이나 자녀로부터 받는 용돈으로 생활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그래서 의료비 지출에 부담을 갖는 어르신들이 직접 저렴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 주치의 한의원’ 설립에 나선 것이다.
건강대학 의료생협 이규백(79) 초대 이사장은
아파도 병원에 가기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 의료비 부담을 덜고자
2016년 11월부터 조합원을 모집하기 시작해 2주만에 500명이 참여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지금도 희망자가 많아 3,000명까지 늘 것을 기대한다.
조합이 세운 한의원은 조합원에게는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500원 상당인 본인 부담금을 500원으로 낮출 계획이다. 의원의 위치도 접근성을 고려해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환승구역인 부산 서면으로 정했다.
한의원에서 근무할 한의사는 이미 채용한 상태이다.
의료생협이 운영하는 한의원은 비영리여서 수익이 나도 조합원에게 배당할 수 없다. 이로써 조합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불우이웃의 무료 진료나 노인 건강교실 운영비로 쓸 계획이다.
조합원 김진일씨(76세)는 “ 노인들이 부담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내힘으로 만들게 되어 기대가 크다 ” 고 말했다

-- 2017. 2. 13일, 국제신문 2면, 정철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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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 2.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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