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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사돈들

첨부파일
내용
오십견
- 2017. 1. 3(화) 입원실 -

어느 여름* 밀면 그릇에 넣은
식초의 탁한 맛으로
따라온 오십견
젓가락 놓고 30분내
양손이 허리 위를 올라가질 않았어도
한방의 침술로 괜찮은가 했더니
그 식초로 혼탁해진 피가
양어깨에 머물러
달반이 넘게
꼬박
아픔으로 지세우다

그 밀면에는
식생활에 찌들고 찌든
갑남을녀 한국여성의 식초같은 인생이
녹았었나

과학 만능의 21세기
원인모를 묵은 유산
언제쯤 사라지나


* 어느 여름 : 2012년 8월 말, 대구시에서 사과로써 빅딜의 사과식초를 만들 것을 공개 건의를 하고나서이다. 실제 대구시에서는 정부식품을 생산하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김치 감칠배기가 있다 )
제안자가 오십견으로 입원하고 퇴원한 날이 2017년 1월 9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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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 목 : 퇴원하는 날 - 대통령의 사돈들(?) 서씨, 신씨.


- 제헌헌법에 있는 ‘가족의 건강’ 타령, 너무 하지 말아야 -

2017년 1월 9일 오십견으로 입원하고 퇴원을 하는 날이다.
병원(소재 : 부산금정구 부곡동)에서 입원비를 정산하고 짐은 나의 차에 실었다
입원한 동안 나를 치료한 진료과장(병원장)께 인사를 하고 병원을 나서 귀가하는 길(금정구 부곡동), 바로 롯데마트 앞이었다. 이 곳은 십자형의 교차로이라 제법 복잡하다. 교차로에서 차가 약간 밀리자 시커먼 중고 승용차가 따라오더니 갑자기 나의 화물차를 밀었다. 멀건 대낮에 미친놈이군 !
나의 차를 길가에 세우니 뒤의 차도 같이 정차했다. 나의 차 뒤쪽은 이전부터 이미 파손이 되어 교체를 해야 하는데 이를 또 파손시킨 것이었다.
미친놈인 것 같아서 내려서 주민증을 보자고 하니 신형욱씨(50대).
음주를 했느냐고 하니 아니라고 하고 졸음운전이냐고 하니 아니라고 했다.
파손된 부분이 이미 파손이 되어있었던지라 그대로 헤어져 돌아왔지만.....
신씨라 ? 그동안 식품안전의 제안자로서 ‘ 롯데(회장 : 신씨)의 과자 바구니를 없애라’ 고 했던 말이 듣기 싫었던가 ?
김영삼 대통령의 사돈이 롯데이고 현대통령 여동생의 재혼한 남편이 신씨라더니.........현재 부산시장의 성씨(서씨)는 현대통령 올케(박지만씨의 처)와 같은 성씨이고........
서병수 시장 부임이래 * 제안자의 차가 바람잘 날이 없었다. 그렇지 않아도 오십견으로 차를 당분간 세워두려 했지만....

참고 : 가족의 건강 (제헌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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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자의 차가 바람잘 날이 없었다....... (제안자의 자동차 법칙금 낸 리스트 공개 생략)
요즈음 버스 준공영제이다. 서병수 현 시장은 이전 해운대구청장을 잠깐 역임한 바 있고 이후 해운대 지역에서 오래 국회의원을 지내왔다. 근년 해운대지역의 버스전용차로가 중앙선 가까이 가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제안자의 차량이 현 서병수 부산시장 부임이래 2회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했다고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왔다. 버스전용차로의 문제점은 안상영 시장때부터 제기되어 왔던 것이지만 그 자체의 문제점 외 또다른 의미가 있는 ‘메시지’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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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고 : 가족의 건강 =================

제헌 헌법(1948년 제정) 제 20조에는
‘가족의 건강’ 은 국가의 특별한 보호를 받는다고 하였다. (제안서 9쪽)
그리고 현행 헌법(1987년 10. 29일 제정) 제36조에는
‘ 모든 국민은 *3)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 고 하고 있다. (제안서 10쪽)
그리고 현행 헌법 제 6조에는
‘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제안서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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