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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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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의 "2017년 꼭 가봐야 할 세계 52곳"에 부산시가 선정됐습니다.

내용
반갑습니다. 항상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거주 중인 취업준비생 김예림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느 때와 같이 뉴욕타임즈를 읽다가 부산시 관광홍보 및 엑스포 유치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뉴욕타임즈 2017년 1월 4일자 기사인 "52 Places to Go in 2017"이 바로 그것입니다.
(링크 : http://nyti.ms/2j4t8E8)
이 기사 중 48번째에 바로 우리 부산시가 랭크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뉴욕타임즈에서는 매년 초 "Places to Go" 시리즈를 발행합니다.
뉴욕타임즈라는 매체의 공신력과 맞물려 이 시리즈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는 편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서울이 선정되었는데, 올해는 우리나라 도시로는 유일하게 부산이 선정되었습니다.
소개글도 충분히 관광객의 이목을 자극할 만하고 상세한 편입니다.
바로 아래인데요, 제가 직접 드래그했습니다.


48. Busan, South Korea

An underrated second city becomes a design hot spot.

Busan is known as a film town, but the city’s independent design scene is taking off, too. The Jeonpo Cafe District, a once-gritty industrial area, has recently been transformed into a creative hub packed with boutiques like Object, selling handcrafted items by locals. Nearby, a 1920s former hospital reopened in 2016 as Brown Hands Cafe, an atmospheric art space. There are new ventures to showcase local design, too: the annual Busan Design Festival and Busan Design Spot, a guide to local attractions.


보시다시피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2번째 도시'임을 강조하며, 영화의 전당과 전포 카페거리 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와 나란히 어깨를 한 기록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생각하는데
아쉽게도 부산시의 어느 홈페이지나 보도에서도 아직 이 기사를 전적으로 드러낸 것이 없네요.
이렇게 좋은 관광홍보 기회를 놓치기엔 너무 아깝지 않나 싶어 시민의 목소리로 이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세계적인 매체에서 내 고향이 이렇게 주목을 받게 된 사살이 너무나 기쁩니다.
부디 부산시에서 이 좋은 기사를 널리 틈틈이 알리시어 부산시 관광홍보에 큰 획을 그어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부산시가 전력을 다하고 있는 엑스포 유치에도 이 기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추신 : 부산시 홈페이지 서버가 문제인가요. 민원게시판에 몇 번을 시도했는데도 먹통이어서 하는 수 없이 시민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서버 점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