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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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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철거라니 부산시민으로서 창피합니다.

내용

2016년은 나라뿐이 아니라 부산도 참으로 부끄러운 한해 인것 같습니다.

엘시티 비리로 부산에 대한 전반적은 이미지가 추락을 거듭하고 부산의 공직자와 국회의원이 의혹의 눈길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위안부 소녀상 철거에 관련자 연행을 뉴스를 통해서 보니 가히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부산은 어느나라에 도시입니까?

위안부 할머니들을 나서서 도와주지는 못해도 철거라니 그게 무슨 민망하고 부끄러운 짓입니까?

정말 부산에 사는 사람으로서 한번 더 창피하고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일본의 사죄를 받아도 모자른 판에 부산이 무슨 x맨도 아니고 역행하는것 아닙니까?!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부산이면 대한민국 제 2의 도시라고 합니다. 

자긍심을 키워주지는 못해도 수치심은 시민의 몫이 아닙니다.

 

그분들의 나라는 대한민국이고 대한민국은 자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저는 그런 나라의 부산이란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당장 사과하시고 소녀상설치 할수 있도록 하세요!

 

엘시티 같은건 한달만에도 바꿔서 할 수 있던데 소녀상은 부산시에 구린돈을 못 주기때문에 철거당하는 겁니까?

제발 부끄러운 행정 그만하세요 세금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