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제 목 : 새내기 요리(25), 과메기 조림 및 꽁치구이
0. 재료 : 꽁치, 신안 천일염 가루 소금, 올리브유,
꽁치는 정부식품으로 일찌감치 나왔다.
꽁치에서 뼈와 내장을 뻬어내고 씻어서 겨울 바닷바람에 잘 말린 것이
과메기인데 그리해서 겨울철이 제 계절인 식품이다. 과메기는 한국의 남성들이 술의 안주거리로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요즈음은 겨울철이 아니지만 생꽁치나 냉동 꽁치가 시중에 나오고 있다.
살 때 구이용으로 손질해 줄 것을 부탁하고 집에 가져와서 잘 씻어서
가루소금을 겉과 속에 뿌려서 냉장고에 재여 두었다가 팬에 구워서 즉시 가족과 함께 먹으면 따뜻하고 구수해서 별 맛이다. (싱싱한 꽁치는 내장을 빼지 않고 구워도 된다 )
꽁치는 고등어처럼 생선에 기름이 많은 편이라 구울 때 낮은 온도에서 그대로 굽거나 올리브유를 팬에 조금만 넣어도 잘 구워진다.
꽁치는 고등어 보다 몸체가 적어서 더 빨리 구워지고 생선에 기름이 많아서 구워 먹으면 맛도 있다.
고등어, 꽁치, 멸치 등의 생선 기름은 우리 인체에 좋은 기름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통풍’ 이라는 질병을 유발한다고 한다.
상기 식품 외에도 모든 식품은 편식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상식이다.
-- 2015. 5. 15(금) / 6. 9(화) --
등록 : 2015. 5. 15(금) / 6. 9(화)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시민 참여 - 시민 게시판
경북 (지사 : 김관용 ) -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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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의 구룡포 과메기는 현재 부산의 공영시장인 반여동 농산물 도매시장의 상가동(뒷편 - 어물전)에 가져다 놓고 팔고 있다 -
제 목 : 새내기 요리(25 -1), 과메기, 무말랭이 고추장 조림
0. 재 료 : 과메기, 무말랭이, 고추장, 마늘, 국간장 (=재래간장), 양파, 멸치 다시마물 조금, 조청 및 꿀
1.
냉동실의 과메기를 꺼내어서 껍질을 벗겨내고 손에 들고 흐르는 물에 먼지를 대강 씻어낸다. 이들을 적당한 크기로 어섯하게 가위질을 하여둔다.
1-1.
무말랭이는 최소 1시간 전 물에 불려 두었다가 잘 씻어서 물기를 뺀다.
2.
팬에 양파를 썰어서 깔고 그 위에 과메기와 불린 무말랭이를 놓고
고추장 양념으로는 마늘 으깬 것, 고추장, 재래간장 조금, 조청 및 꿀 등을 팬에 넣어 중불에서 익히며 조리다가 다시 은은한 불에 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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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꽁치 등은 팬에 식용유를 두르지 않고 그대로도 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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